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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236~280

 

[ 사랑은 위대한가? 본능인가? ]

사랑 중의 사랑은 모성애입니다.

하지만 사춘기가 되면서 약간 저급한 사랑에 관심을 가지기 시작합니다.

사랑의 힘은 너무 강력하여 너무 많은 돈과 시간을 허비하게 만들었습니다.

 

당시 저는 사랑의 노예가 되어 망상 속에서 살았죠.

그때 현실을 인지했다면 지금쯤 목돈을 만들 수 있을 텐데 말이죠.

그런데 사랑은 나의 의지 일지, 아님 단순 DNA의 반응일지 궁금해집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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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사랑의 페로몬

사랑의 가장 강력한 무기는 돈과 외모입니다. 이는 넘사벽이니까요.

그리고 그다음은 바로 냄새일 것입니다.

내 몸에서 나는 냄새는 상대한테 유리한 유전자를 가지고 있는지 본능적으로 판단하고 합니다.

신기하게도 이는 남자와 여자 둘 다 적용되는 사항입니다.

 

2. 일부일처와 옥시토신

인류의 사랑은 평생 한 사람을 검은 머리 파뿌리입니다.

반면 위대한 수사자는 무리의 암컷을 모두 차지하는데 말이죠.

이는 사회적 요인 외에 유전자의 영향도 있다고 합니다.

바로 옥시토신이 그 주인공입니다.

 

 

옥시토신은 사랑의 유전자라고 합니다.

옥시토신을 주입하면 바람둥이도 일편단심이 된다고 하네요.

물론 동물시험의 결과이지만 사람도 어느 정도 적용될 듯합니다.

 

 

 

3. 자연의 동성애

사랑의 힘은 너무 과해서 가끔 성별을 뛰어넘는 경우도 있습니다. 

심지어 사람이 아닌 동물 중에서도 동성애를 추구하는 경우가 있습니다.

어떤 과학자는 이는 자연적인 게체 조절 수단이라고 해석했습니다.

 

 

그런데 동성애마저 유전자의 영향이 조금 있다고 합니다.

때문에 같은 성별에 대해 사랑을 느끼는 사람은 질병에 걸린 것이 아닙니다.

그러한 유전자를 받아 태어났기 때문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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