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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280~348

 

[ 영혼은 뇌의 전기 신호일뿐 ]

간디, 테레사 수녀 같이 고결한 영혼은 모든 사람들의 바람일 것입니다. 

때문에 영혼을 갈고 닦고자 종교를 믿고 선행을 실천합니다.

 

그런데 그런 영혼은 과학적으로 볼 때 무척 미스터리 합니다.

뇌의 구조에 영혼을 담당하는 부분 같은 것은 없기 때문이죠.

뉴런들의 엄청난 연결로 생겨난 우연한 부산물일까요?

 

과학적으로 뇌와 영혼을 어떻게 해석할지에 대해 배워보았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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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두기 생쥐 NR2B

학창 시절에 공부 잘하는 친구가 무척 부러웠습니다. 

그때는 그 이유를 몰랐지만 유전자의 차이가 그 이유였다고 합니다.

NR2B라는 유전자는 뉴런들의 소통을 증대시켜 주는 효과가 있습니다.

공부 잘하는 비법은 단순 뉴런들의 연결이 많기 때문이었네요.

 

 

2. 영혼 불필요설

내가 나일 수 있는 이유는 바로 자아입니다. 

때문에 자아를 찾고 강화하는 것은 곧 나를 발전시키는 것이죠.

하지만 이런 자아를 표현하는 영혼은 과학적으로 볼 때 무척 공허합니다.

바로 신경세포 분자들의 행동에 불과하기 때문이죠.

 

 

3. 최고의 선물

종교는 영혼과 무척 큰 상관관계가 있습니다.

하지만 현실의 종교는 이런 영혼을 구분하고 서로 적을 만들어낼 때가 있습니다.

저자가 말하는 최고의 선물이란 이런 영혼을 넘어 인류애를 형성하는 것이라고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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