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1보고서] 기계 앵벌이 / 기본소득 강장제

 

p.243~275

[찬바람이 불 때 생각해볼 좋은 질문]

요즘 날이 추워지면서 점점 게을러지고 있습니다.

힘들게 아침에 일찍 일어나는 습관을 들였는데 계속해서 늦잠을 자고 무기력해지네요.

이럴 때 기본소득을 받았으면 좋겠다는 생각이 간절해집니다.

 

시대의 바람은 기계화를 향해 불고 있습니다. 

수많은 직장이 기계로 대체되고 있고 실업률이 늘고 있죠.

지금까지는 '무슨 일을 하느냐?'를 생각했지만 지금부터는 '왜 일하는가?'를 생각해볼 차례입니다.

그나저나 빨리 습관을 원위치시켜야 하는데 큰 일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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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기계 앵벌이

기계의 힘은 무시무시합니다. 절대 지치지 않고 아무런 불평도 없습니다.

사장 입장에서 볼 때 인간 노동력보다는 기계가 더 믿음직할 것 입니다. 

이를 수치화한 연구가 있는데 로봇 한 대당 고용이 무려 5.6명이 줄어든다고 합니다.

때문에 로봇세를 만들자는 의견이 있습니다. 

표현이 재밌는데 로봇으로 앵벌이를 시키고 그 이익을 세금으로 걷어 기본소득으로 쓰자는 거죠.

그동안 노동으로 병든 몸을 치료할 병원비가 절실한 저는 찬성입니다.

 

 

2. 기본소득 강장제

기본소득을 반대하는 사람이 주로 하는 말이 있습니다.

바로 국민들의 게을러지고 노동의 가치가 하락한다는 의미입니다.

하지만 이는 반쪽짜리 대답일 뿐, 실제 기본소득을 실시한 나라의 국민들은 더 건강해졌다고 합니다.

어쩌면 저출산과 각종 스트레스성 질병을 치료할 좋은 방법은 기본소득일지도 모르겠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