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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275~333

 

[죽음이 없는 사회]

요즘도 여전히 게으름과 피곤함에 퇴근 후 집에 오자마자 쓰러지고 맙니다.

할 일도 많고 하고 싶은 것도 많지만 침대 품 안이 너무나 따뜻합니다.

생명공학 기술이 발전하면 저의 이런 귀차니즘도 뜯어 고칠 수 있을까요?

 

머지않은 미래에는 죽음과 질병을 정복할 것이라고 합니다.

무병장수가 중요하지만 긴 기간동안 어떻게 살 것인지에 대한 진지한 고민이 필요할 때입니다.

그래서 지금 당장 이불을 박차고 나가 책상에 앉아야 하는데 쉽지 않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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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실업 폭탄

코로나가 펜더믹인 이유는 신체적으로도 경제적으로도 백신이 없기 때문입니다.

때문에 수많은 기업이 줄파산을 하고 있습니다.

한 예로 바이톤이 나오는데요. 많은 유명 기업들이 어마어마한 돈을 투자한 엄청난 회사입니다.

그런데 이런 황금알을 낳을 것이라고 기대했던 거위는 이제 죽음의 위기에 놓여있습니다.

그만큼 코로나는 무서우면서도 기존의 경제를 바꾸고 있습니다.

 

 

2. 리걸 테크 : 셀프 소송

빅데이터의 장점은 어마어마한 작업을 한 번에 처리할 수 있다는 점입니다.

때문에 수많은 문서를 검토해야 하는 변호사 업무에 딱 맞지요.

이런 기술을 제공하는 리걸 테크라는 업체가 있는데 무척 인기라고 합니다.

우리나라에도 이런 제도가 빨리 적용되면 좋겠습니다.

비싼 변호사 선임비가 없어도 기계의 도움으로 저렴하게 법률문제를 해결하기를 기대합니다.

 

 

3. 수명연장

앞으로 무병장수의 시대가 펼쳐질 것입니다. 

왜냐하면 세계 유수의 기업들과 실리콘벨리의 브레인들이 생명공학 기술을 연구하기 때문입니다.

그래서 100세 시대가 좋냐 안 좋냐를 논하는 것은 부질없어 보입니다.

만약 죽지 않는다면 나의 인생을 어떻게 설계해야 할까요?

이전과는 차원이 다른 질문에 대한 답을 위해서 책을 열심히 읽어야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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