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0. 11. 7. 11:45ㆍ독서기록/독서일기
p.0~59 (시작)
[공상과 현실의 경계선상에서]
어린 시절 만화에서 나오던 괴물과 로봇, 우주선, 생명공학 기술들을 공상이라 하였습니다.
하지만 이제 그 공상이 점점 현실의 벽을 뚫고 나오고 있습니다.
세계적인 인류학자 유발 하라리는 이제 인류는 신의 영역에 접근하고 있다는 경고를 했습니다.
구글의 인공지능팀의 리더인 레이 커즈와일은 로봇과 인간을 구분할 수 없게 된다고 하였습니다.
미래는 정말 급격하게 변화할지도 모르겠습니다.
불안할 수록 유비무환의 자세가 필요한 법!
이번에 밀레니엄 프로젝트의 보고서를 통해 미래를 대비하고자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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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학위 무용론
'꼭 대학을 나와야 할까?' 수능 점수를 거하게 말아먹고 심각하게 고민하던 질문입니다.
당시에는 졸업 증명서의 영향이 상당했기에 찬반이 분분했죠.
하지만 이제는 어느 정도 명쾌하게 결론을 내릴 수 있을 듯합니다.
학위 증명서 보다는 공모전이나 활동 내역서가 더 효과적이 될 테니까요.
2. 국내의 냉동인간
냉동인간이라는 단어는 무척 현실과 동떨어졌다고 생각했었습니다.
하지만 국내에도 이미 냉동인간을 지원하는 업체가 있다고 하네요.
심지어 해동하는 기술도 현 기술력으로 불가능한 것도 아니라고 합니다.
냉동인간이 더 이상 미래기술이 아니라니!
3. 기억의 다운로드
엘론 머스크는 뇌의 신호를 인식할 수 있는 작은 칩을 만들었습니다.
그러면서 이런 말을 했습니다. "미래에 당신의 기억을 저장하고 재생할 수 있다!"
나의 기억이 클라우드에 저장되어 거기서 살아갈 수도, 복잡한 학습도 다운로드 한방이면 완료될 수 있습니다.
담대한 꿈과 목표라는 게 이 정도를 의미하는구나라고 느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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