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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53~100

 

 

[기회와 변화는 어디서 오는가?]

시대의 변화를 빨리 파악하는 감이 좋은 사람이 있습니다. 

적재적소의 아이템을 찾아 떼돈을 벌고 큰 인기를 얻는 참으로 부러운 사람입니다. 

그렇게 그 사람들이 주요 계층으로 성장하면 이에 반발하여 다른 계층이 생겨납니다.

 

빛이 생기면 그림자가 생기든 균형을 맞추려는 듯 자연스러운 흐름입니다.

과거 부르주아와 보헤미안의 대립은 그렇게 생겨났습니다.

그리고 그 대립에서 기회와 변화가 생겨났습니다. 바로 보보입니다.

바로 이 보보들이 지금의 세상을 지배하고 있습니다.

 

이 책을 통해서 기회를 잡는 법을 배워나가고 있습니다.

 

-

 

1. 안정적은 것은 위험하다.

부르주아로 대표되는 미국의 워스프는 과거 엄청난 영화를 누렸습니다.

그 창대함과 위대함에도 불구하고 몰락은 너무나 빠르고 처참했습니다. 

아이러니하게도 그 몰락의 원인은 바로 그들 자신에 있었죠.

적의 침입을 막는 든든한 울타리는 안전을 보장할 수 있지만 폐쇄적인 환경을 만들어버렸습니다.

나의 사고와 행동은 폐쇄적이지 않은지 생각 볼만 한 문제입니다.

 

 

2. 보헤미안의 탄생

부자의 폐쇄성과 고리타분한 원칙에 반발하여 생긴 집단이 바로 보헤미안입니다.

그들은 돈은 많이 벌지 못해도 풍부한 상상력과 강한 정신력을 가졌죠.

부자를 풍요로운 벌레라고 비난하며 이 사회의 이단자가 되겠다는 진보적인 사상이 특징입니다. 

그들은 그것이 바로 낭만이라고 하였습니다.

지금 돈을 더 벌자고 인격을 해치고 있지 않는지, 나의 뚜렷한 생각을 가지고 있는지 반성해봅니다.

 

 

 

3. 보보의 스타일

부르주아와 보헤미안의 양쪽의 특성을 가진 계층이 바로 보보입니다.

그들은 특이하고도 재밌는 라이프 스타일을 보입니다. 

첫 번째가 부르주아처럼 돈을 쓰지만 보헤미안처럼 필수품에만 투자한다는 점입니다.

화려하게 치장한 고급 목제 식탁이 아니라 튼튼하고 거대한 냉장고에 투자하는 식이죠.

자신이 얼마나 물질적이고 세속적인 것에 무관심한지를 보여준다는 표현이 재밌습니다.

소비할 때 이게 내가 원하는 것인지 아님 꼭 필요한 것인지 꼼꼼히 생각해봅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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