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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협상의 법칙]

협상에 대한 책을 읽기 시작했습니다. 

제목을 보자마자 이 세상의 모든 것은 협상이 가능하다는 말이 생각나더군요. 

저자인 허브 코헨은 지미 카터와 레이건 대통령 때 테러리스트와 협상 자문을 맡은 엄청난 사람이라고 합니다.

수천번의 협상 경험으로 이 책을 썼다고 하는데 무척 기대됩니다. 

잘 배워서 연봉협상 때 써먹으려고 합니다!

 

-

 

1. 정보∙시간∙힘

살면서 협상이 필요없는 편안한 인생을 보내고 싶지만 현실은 협상이 필요한 순간이 비일비재합니다. 

연봉협상은 물론 가전제품을 살 때, 벼룩시장에서 흥정할 때 등 말만 잘하면 큰 이득을 볼 수도 있습니다.

저자는 협상에 중요한 3가지 요소를 정보, 시간, 힘을 꼽았습니다.

협상을 위해서는 이 3가지를 잘 알아야 유리하다는 의미입니다.

특히 이 중에서 힘은 절대치가 아니며 내가 믿는 정도에 달여있다고 하는데 희망적인 말씀입니다.

 

2. 합법성에 굴복

문서의 힘은 강력합니다. 표준이나 법적이라는 단어가 들어가면 괜스레 위축됩니다.

하지만 이런 인쇄된 문구따위에 굴복할 필요가 없습니다.

당당하게 가격표에 100만원이라고 적혀있어도 협상이 가능하다는 것을 기억합시다.

 

 

3. 경청의 위력

설득이든 협상이든 듣는 것이 중요하다고 합니다.

'큰소리치는 놈이 이긴다'는 것은 옛말이며 굉장히 무식한 방법입니다.

말을 아끼어 나의 정보를 노출하지 말고 상대방의 약점을 노출하게끔 만드는 것이 중요 포인트입니다.

잘 듣다보면 협상에서 우위를 점할 수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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