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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194~270

 

 

[고객을 부르는 마법, 골든 서클]

소득 중에 최고는 내가 일하지 않아도 돈을 버는 불노 소득입니다.

그래서 돈이 돈을 벌어야 한다며 보험이나 주식 투자를 하라고 합니다.

만인이 그런 편안하게 돈 벌고 싶다는 욕망을 가지고 있습니다.

하지만 그 욕망이 욕심으로 변질되기 전에 잠시 멈추고 천천히 생각해보아야 합니다.

오늘은 그 좋은 사례를 배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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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지메일의 5년 베타 버전

베타 버전은 정식으로 오픈하기 전에 테스트하는 것을 의미합니다. 보통은 몇 주, 몇 달 정도 진행되죠. 

하지만 지메일은 이런 베타 버전을 무려 5년이나 거쳤습니다.

구글의 개발자들의 실력이 부족해서 아닙니다.

바로 고객들이 무엇을 원하는지 철저히 분석하고 개선했기 때문이죠.

 

 

그래서 이전과 달리 개발에도 철학이 필요합니다. 

구독 경제에 어울리는 철학은 계약보다는 고객이 우선입니다. 

내 머릿속의 생각이 아닌 다른 사람의 생각을 읽어야 좋은 사업을 만들 수 있다는 교훈을 배웠습니다.

 

2. 그로스 해커

해커라는 말이 들어가서 부정적으로 느껴질 수 있습니다.

하지만 이는 회사를 폭발적으로 성장시키는 핵심 인력입니다. 

그로스 해커는 마케터와 데이터 사이언티스트를 합친 개념입니다.

고객을 철저히 분석하여 무엇이 필요한지 파악한 후 고객한테 고객한테 제공하는 일을 합니다.

말은 쉽지만 고객이 무엇을 원하는지 파악하는 것은 쉽지 않은 일입니다.

 

 

3. 3개의 방

사이먼 시넥의 골든 서클을 말한 적이 있습니다. 

고객한테 사랑받기 위해서는 Why가 How, What보다 중요하다는 내요입니다. 

저자도 똑같이 말합니다. 

대부분의 기업들은 누구한테 무엇을 파는지는 잘 알지만 왜에 대해서는 잘 모른다고 지적합니다.

정말 공감이 됩니다. 오늘도 업무를 할 때마다 팀장님한테 '왜?'라고 물어보고 싶은 것을 꾹 참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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