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구독경제] 대고객의 시대, 아마존의 조언, 매장 경험의 힘 - 시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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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구독의 시대]

요즘은 뭐든지 구독하는 시대입니다.

신문이나 잡지를 넘어 이제는 자동차와 비행기까지도 구독합니다.

그런데 구독이 에버랜드 자유이용권은 뭐가 다른 것일까요?

그냥 일정한 돈만 내면 마음껏 이용하는 것은 똑같은데 말이죠.

 

거기에는 경제와 산업이 드디어 '제품'이라는 안경을 벗었다는 큰 의미가 있습니다.

과거 '고객'은 그저 사주는 주체에 불과할 뿐이었지만 이제는 경제의 최선두 주자가 되었습니다.

구독자가 얼마나 큰 힘을 가지고 있는지 느껴볼 수 있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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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대 고객의 시대

요즘은 어느 회사든 당연하게 고객센터가 있습니다. 

하지만 1900년대만 해도 그렇지 않았죠. 

구독 시스템은 이런 고객의 위치를 최하단에서 최상단으로 변화시켰습니다!

 

우리가 원하는 것을 바로바로 편하게 이용할 수 있는 좋은 시스템입니다.

초대형 TV가 필요하다면 매장에서 사는 것이 아니라 한번 구독을 찾아보세요.

참고로 리스는 번거로운 것들 없이 편리하게 이용할 수 있다는 점에서 리스나 렌털과 차이가 있습니다.

 

 

 

2. 아마존의 3가지 조언

세계 최고의 기업중 하나인 아마존의 성장의 핵심에는 고객이 있습니다.

그럼 다른 기업들은 고객을 무시해서 망했냐고 하면 이 책의 저자는 그렇다고 합니다.

무시하진 않았더라도 고객과 적절한 관계를 구축하지 못해서 그렇습니다.

알고 보면 고객을 정말 생각하는 기업은 많지 않은 듯합니다.

아마존에서 3가지 중요 개념을 소개한 적이 있는데 하나같이 고객에 대한 내용들입니다.

 

 

3. 매장 경험의 중요성

빅데이터와 5G 인터넷 시대에 아이러니하게도 오프라인 매장이 점점 중요해지고 있습니다.

바로 사용자 경험과 고객과의 관계 때문입니다. 

많은 기업들이 매장에서 제품을 보고 정작 구매는 온라인 최저가로 구매하는 것을 두려워했습니다.

하지만 실제로 조사해보니 그런 사람들은 얼마 되지 않았습니다.

 

매장에서 좋은 경험을 느끼고 제품을 경험하면 온라인에서도 그 제품을 구매할 확률이 높다고 하는데요.

이런 매장에서의 고객 경험이 곧 구독자 증가로 이어진다고 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