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먹어서] 수박의 리코펜, 커피의 카페인, 마늘의 아피게닌
2020. 8. 13. 12:00ㆍ독서기록/독서일기
p.274~349
여름에는 먹을 것이 많은 계절입니다. 계곡에서 수박을, 복날에는 삼계탕을, 더울 때는 온갖 과일을 챙겨 먹지요. 어쩌면 날이 더워 힘이 쪽쪽 빠지는 만큼 여름에 잘 먹어야 1년이 편안합니다. 오늘은 집에 갈 때 과일 좀 사가야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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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수박의 리코펜
여름 하면 단연 수박입니다. 수박에는 리코펜이라는 풍부한데요. 수박 외에도 토마토, 구아버에도 많이 들어있습니다. 이런 리코펜은 여름의 따가운 자외선으로부터 DNA를 보호해줍니다. 따가운 햇살은 피부암의 주범인 만큼 놀라가기 전에 토마토나 수박을 미리 챙겨 먹으면 좋습니다.
2. 커피의 카페인
커피 좋아하시나요? 저는 업무시간에 꽤 많은 커피를 마신다는 것을 알고 깜짝 놀란 적이 있습니다. 그런데 이런 커피에 놀라운 효능이 있으니 바로 노화방지입니다. 연구결과에 의하면 텔로미어가 더 길어졌다고 하네요. 또한 커피를 마시면 가슴이 두근두근 대서 고혈압에 걸릴 수 있다는 것은 잘못된 편견이라고 합니다. 카페인은 심장발작도 줄여준다고 하네요. 아메리카노가 건강에 도움이 된다는 지식이 늘었습니다.
3. 마늘의 아피게닌
암환자가 마늘을 먹고 암이 나았다는 말을 들은 적이 있습니다. 처음에는 농담인 줄 알았는데 어쩌면 진짜 그럴 수 있겠다는 생각이 들었습니다. 마늘에 들어있는 아피게닌은 면역세포를 튼튼하게 만들어준다고 합니다. 마늘을 먹어서 몸속에 있는 세균과 바이러스를 철저하게 갈굴 수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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