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마이너스 금리] 미국 배당왕 - 김중한

2019. 11. 2. 15:44세미나

미국 분석에 안 좋은 말을 많이 들어. 다행히 지금은 판이 잘 돌아가고 있어. 상식으로 투자를 하면 당혹스런 상황이 나온다. 가장 쉽고 결과가 좋을 것으로 생각되는 것이 바로 미국 배당주이다.

 

배당주 투자시 

배당 성향, 배당 금액을 중요하게 생각. 미국은 배당 수익률이 그렇게 높지 않음. 그렇다고 해서 미국 배당성향이 높은 것도 아니다. 

그래도 글로벌적 잘 나가는 국가가 바로 미국. 곳간에서 인심나는 범. 전세계에서 가장 고도화된 인프라. 북한에는 배당주가 없듯이, 배당주는 고도로 졍교화된 산물이다. 의무감에서 차원이 다르다.

 

한국에서는 참바람 불 때는 배당주 사야한다는 이야기. 미국은 분기별 배당함. 잘 만 구성하면 월급처럼 들어온다. 회사를 다닐 수 있는 주요 이유는 월급때문. 배당도 비슷. 월마다 배당한다는 것은 오래 들고 있을 수 있는 힘이 된다. 시간이 지나면 강남 아파트 보다 더 오르는 경우도 

 

미국 배당주의 특징

배당을 멈춘다는 것은 기업에 대한 안 좋은 소식과 같음. 

미국 투자자들이 실제로 배당왕 같은 말을 사용. 무려 50년 이상 배당을 증가시킴. 1000원 줬으면 내년 1100원 주는 셈. 50년이라는 것은 오일쇼크, it버블 붕괴, 남유럽 금융위기가 터져도 그 와중에 배당을 늘린 기업. 이런 기업이 미국을 제외하고는 없다. 마치 북한데 배당주를 기대하지 않는 것 처럼 미국에 투자하는 것이 좋다. 

수익률도 좋다. 코스피가 바닥인 반면, 배당귀족은 엄청 오름. fang주식은 시가총액에서 15%에서 25% 정도를 차지하고 있다. it주식을 안들고 있었다면 시장에서 소외감을 느꼈을 것. 그런데 배당귀족들은 it주식을 안 들고 있엇다. 배당이 따박따박 들어오는 것을 재투자할 경우 무려 300% 수익률을 냄.

시장이 오를 때는 더 오르고, 빠질 때는 덜 빠진다. 중요한 것은 모든 기간동안 배당주가 시장을 다 이겼다. 안정성이 무척 뛰어나다. 

 

고배당주 보단 배당성장주

고배당이 고수익률이 아니다. 많이 하는 착각! 백만원 넣으면 75% 배당이 나온다면? 높은 배당률을 쫒아가면 클남.

배당은 생각만큼 높을 필요가 없다. 2~3%만 나와도 좋다. 꾸준히 올리는 것이 중요. 전수조사 결과 4.5%이상 넘어가면 뭔가 안좋은 것이 있구나하고 생각하면 됨.

주가가 천%가 올라. 분모가 커지다 보니 결과적으로 작아 보이는 것. 10%, 20% 통장이 시간이 지나면 나온다. 워랜퍼빗도 이렇게 돈을 번 것. 

 

구관이 명관

배당주 관련 보고서를 쓴 적이 있다. 50년 도안 배당을 증여한 기업. 아주 독한 친구들이다. 26개 밖에 없는 초우등생에 해당. 

 

뉴 킹스 : 15종목

 

 

대표 배당기업 6선 - 주가 및 dps 추이

홈디포, 맥도날드 넥스트 

얼핏 보면 다 우상향. 이런 기업이 한국에 없어

 

 

홈디포

미국에서 가장 큰 가정건축자재 인터리어

안 좋은 주가에서 신고가를 찍음. 미국에서는 diy문화가 되어 있음. 어떤 상황에서 배당을 안 줄이는 기업을 고른 것. 

경기가 안 좋으면 자체적으로 제품을 사서 쓰는 것. 이것이 배당을 주는 힘. 40년 이상 노후 주택이 45% 이상. 

 

멕도날드

월빙적폐라고 놀리는데, 그런데 주가가 계속 오름. 재무제표를 보면 매출은 그리 늘지 않음. 영업이익과 순이익이 계속 늘어남. 비용을 엄청 줄임. 키오스크, 디지털화. 머신러닝 회사를 인수해서 드라이브 뜨루가면 전에 먹었던 것을 추천. 이렇게 이익을 만들어 주주한테 주는 것. 얘네 재무재표를 보면 자본금이 마이너스다. 자사 주 매입을 하기 때문에 괜춘. 2~5배 이상 함. 주가가 안 오를 수 없다. 

 

로키트마틴

국제 정세를 평화롭다고 예상할 수 없다. 산업체가 어려워지고 있어. 그럼에도 불구하고 이익. 세계 정세가 불안해질수록 록 돈을 버는 기업. 마진이 큰 사업이 쭉쭉 늘어나고 있다. 토마호크 미사일 한방이 10~15억임. 대전차 미사일은 한방에 1억이다. 사드 같은 것. 한번 수주하면 5조씩 되어야 할 정도. 그러므로 배당을 줄이지 앟는다.

 

넥스트라에너지

한국전력을 비교해서 열었다가 한숨. 얘네는 주가가 안 빠짐. 30%는 신재생 에너지를 하고 있다. 유가가 오르던 내리던 자체햇지가 된다. 오르면 신재생 에너지가 받여줌. 안정적인 기반이 된다. 그래서 주가가 주구장창 오른다. 여기 있는 기업은 미래에도 비슷한 트랜드를 예상

 

 

몇가만 소개했지만 나머지 기업도 다 비슷하다. 물론 주가가 빠질 순 있다. 맥도날드로 빠진 적 있다. 그런데 맥도날드 배당주주들은 신경 안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