p.154~196 [ 부모도 사람이다 ] 자식을 위해서는 자기 자신도 희생하는 것이 바로 고결한 부모님의 사랑입니다. 이런 희생을 해내는 사람은 존경받아 마땅합니다. 하지만 그렇다고 해서 아이가 인생의 전부가 되어서는 안 됩니다. 자식만 바라보고 살아온 부부의 결말은 쓸쓸할 때가 많습니다. 부모이기 이전에 사람입니다. 삶의 의미가 육아뿐이라면 정작 자기 자신은 사라지게 됩니다. --- 1. 아이가 전부가 아니다. 아기는 분명한 사랑의 결실이자 보람입니다. 하지만 전부는 아닙니다. 꽤 냉정한 말이지만 연구 결과 아이가 있다고 해서 더 많은 행복을 보장하진 않습니다. 심지어는 아이가 없는 경우 더 잘 지내는 경우도 있습니다. 하버드 연구에 의하면 양육에 외부 도움을 받는 것이 더 행복해진다고 합니다. 또한 ..
p.275~339 (완독) [ 행복해야 돈도 번다 ] 돈을 벌어야 행복한 것이 아닙니다. 내가 행복해야 돈도 벌 수 있는 것입니다. 책을 읽기 전에는 이 둘이 똑같은 말이라고 생각했습니다. 돈이 일이고 일이 곧 돈이라고 믿었지요. 하지만 그렇게 돈과 일로만 채운다면 행복이 들어설 수 없습니다. 나를 위한 인생을 살고 싶다면 진지한 고민을 해봅시다. --- 1. 행복한 인생 공부 잘하는 사람이 과연 행복할까요? 이것은 어리석은 질문이며 돈 많은 사람이 행복한 법입니다. 열공하라는 응원보다는 1억이 예금된 통장이 더 행복하지요. 나의 생계를 유지할 시스템 수익을 만드는 것이 그만큼 중요합니다. 그리고 거기에 독서와 운동만 더한다면 금상첨화라고 하네요. 수익, 독서, 운동 이 3가지가 정말 공감됩니다. 2. ..
p.156~196 [ 나를 찾아 떠나는 여행 ] 유전과 생물을 배우면 나에 대한 고민을 하게 됩니다. 나는 유전자와 진화의 과정에 우연히 형성된 단순 형체에 불과한 것 같습니다. 동시에 정체성과 독자성을 발전시켜 나가는 고결한 생명의 현신입니다. 때문에 모든 생명의 최우선 목적은 생존이지만 궁극의 목적은 행복인 듯합니다. 오늘은 그런 행복에 대해 공부하였습니다. ---- 1. 행복과 유전 부모님은 저한테 많은 것을 물려주었습니다. 현대 과학은 거기에 행복과 불행도 물려줄 수 있다는 것을 놀라운 발견을 하였습니다. 유년시절의 치욕과 모욕은 평생의 주홍글씨를 새깁니다. 이는 정신적인 경험이 아닌 생물학적인 근거가 있는 이야기입니다. 끔찍한 경험은 NR3C1이라는 유전자에 변이를 만들어냅니다. 더구나 무섭게도..
p.180~206 (완독) [ 최상의 나를 프레임 하다 ] 내가 동경하는 사람이 되는 순간 아주 행복할 듯합니다. 그래서 목표를 세우고 열심히 노력하는 것이 중요하다고 배웠습니다. 하지만 현실은 그런 이상과는 많이 다릅니다. 출근길에 오르는 순간 퇴근을 생각하고, 퇴근을 하면 출근을 걱정합니다. 이런 현실을 어떻게 바꿀 수 있을지 고민입니다. 누구나 꿈을 가지고 있다는 말은 그저 말뿐일까요? 이번에는 나를 위한 프레임을 배워보았습니다. --- 1. 최상의 나를 위해 세상은 차별과 박탈이 가득하다는 것을 도로의 위의 차를 보면 알 수 있습니다. 명품을 입고 수입차를 몰고 집주인인 20대인 사람은 나를 초라하게 하기 충분합니다. 그리고 이것이 나를 불행하게 합니다. 그래서 이런 비교를 벗어나기 위해 최상의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