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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0~49 (시작)

 

 

[행복은 불행과의 전쟁이다]

역사를 보면 세상을 크게 바꾼 사건들이 있습니다. 

농작물의 발견, 정복전쟁, 대항의 시대, 프랑스 대혁명, 산업혁명 등입니다.

이런 거대한 혁명의 에너지로 지금의 사회와 풍요를 누리고 있음에 감사합니다.

 

하지만 자세히 들여다보면 그 이면에는 수많은 희생이 있다는 것을 알 수 있습니다.

행복도 마찬가지입니다. 거저 오지 않습니다.

행복은 쟁취하는 것이며 훈련이 필요하기 때문에 이 책의 제목에 '정복'이 들어갔다고 합니다.

참으로 커버 이미지와 어울리지 않는 제목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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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행복의 광전사

파랑새 이야기의 교훈처럼 행복은 내 안에 있습니다.

하지만 자꾸 돈, 명품, 술, 매력, 하이엔드 제품 등의 외부의 행복에 마음이 끌립니다. 

그런 것들은 항상 대가를 요구합니다. 그래서 점점 나 자신이 불행해집니다.

마치 자신의 생명을 희생해가며 더 강력한 힘을 탐하는 광전사와 같이 말이죠.

 

 

2. 염세주의와 사랑

어릴 때는 오늘은 뭐하고 놀까 하고 기대에 차있었습니다. 

하지만 학교를 졸업하고 취업을 하면서 어릴 적 기대와 흥분은 염세와 부질로 변했습니다.

이 사회는 왜 나를 흥분하게 만들지 않는 것일까요? 

저자는 그 답이 사랑이 없기 때문이라고 합니다. 

행복은 내 안에서 찾아야 하지만 모두와 함께 만들어가야 한다고 합니다.

 

 

3. 삶과 접촉하라

이 문장을 보고 현재 나의 인생은 어떤지 생각해보았습니다.

사람의 가능성은 무한하고 세상은 끝도 없이 넓다고 하는데 과연 나는 어디까지 가보았을지 말이죠.

회사와 집을 빼면 나의 경험은 무척이나 가벼워 보입니다.

지금이라도 일의 노예, 업의 노예, 경쟁의 노예 등 나를 묶고 있는 쇠사슬을 끊어낼 시기인지도 모릅니다.

그래서 새로운 도전과 경험의 기회가 온다면 놓쳐선 안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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