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 이제 많은 과학자들이 자신이 속한 문화와 독립적으로 지능을 갖게 되었다고 생각하지 않는다. 그보다는 지능을, 한편으로는 성향과 잠재성 사이의 상호작용. 2. 알려진 견해에 따르면 지능은 개인의 두뇌를 통해 타고나는 것만큼, 자신을 에워싸고 있는 인공물 및 개인들을 통해 나타난다고 한다. 나의 도구들, 표기 기억, 인간관계를 포함한다. 3. 지능과 영역은 서로 관계가 있지만 두 용어를 혼동하지 않는 것이 매우 중요하다. 4. 오히려 창의성은 저마다의 능력과 가치를 지닌 개인, 어떤 한 문화 안에서 연구와 숙달을 위해 사용 가능한 영역, 어떤 한 문화만 유능하다고 여겨지는 분야에서 내리는 판정, 이렇게 이 세 가지의 상호작용으로부터 생겨나는 것. 5. 간단한 질문에 대한 짧은 답으로 지능을 설명하기에는..
1. 실제로 행동을 결정하는 것은 감정이다. 자신감, 낙관, 만족 같은 긍정적인 감정을 느낄 때 내린 결정이 있을 것이다. 2. 슬픔에 빠진 피실험자들은 산이 실제보다 더 가파르다고 느꼈다. 3. 긍정적인 그룹이 만점을 주는 비율이 더 높았다. 자신의 기분이 과제를 평가하는 데 영향을 미친다고 생각하는지 묻자 교사들의 87%가 그렇지 않다고 대답했다. 4. 분노에 빠진 사람은 일이 잘 못 되었을 때 개인의 잘못을 탓하고, 슬픔에 빠진 사람은 외부환경 탓을 한다. 5. 어떤 선택에 자신감이 생기는 건 컨디션이 좋기 때문일까? 아니면 실제로 완벽한 결정을 내렸기 때문일까? 6. 현실 세계에서는 아무리 좋은 의도를 품고 있어도 마음처럼 쉽게 풀리지 않는다. 7. 도움을 청하기 위해서라는 걸 이해하지 못하고 그..
유머러스 OC 테너라는 글로벌 업체에서 10년 동안 20만 명을 대상으로 대규모 조사를 한 적이 있습니다. 주제는 직장을 떠나는 이유인데 대략 낮은 연봉, 인간관계, 열악한 근무 환경이 떠오릅니다. 그런데 조사 결과는 뜻밖이었습니다. 주된 이유가 바로 직장에서 감사가 부족하다는 것이었습니다. (해당 내용은 아래 링크에서 확인할 수 있습니다) 즉 자신의 노동과 수고를 인정받는 작은 감사만으로도 근무 환경을 크게 개선할 수 있다는 것이죠. 그 작은 감사는 바로 유머를 인정하는 환경에서 나옵니다. 코미디언을 보고 따라 한다고 해서 바로 재밌는 사람이 되는 것은 어렵습니다. 하지만 조직의 분위기가 바뀌면 사람은 쉽게 변화할 수 있습니다. 보다 유머있고 재밌고 인정받는 문화를 만들기 위해 유머를 읽어보았습니다. ..
p.54~124 [ 안정적인 마인드를 위해 ] 시간이 갈수록 사회가 험해지고 비난이 난무합니다. 때문에 사회와 회사에서 보내는 시간이 무서워집니다. 대기업의 엄청난 연봉을 받는 사람 중에서도 자살하거나 사퇴하는 모순적인 사례도 있죠. 반면에 어떤 회사는 누구나 일하고 싶어 하는 화기애애한 분위기를 만들어 냅니다. 질투와 시기, 분노와 불안을 없애는 유머를 잘 적용했기 때문이라고 합니다. ---- 1. 두려움 죽이기 애플, 구글, 아마존 등 혁신적인 기업은 창의성을 강조한다는 특징이 있습니다. 애플의 크리에이티브 디자인 대표인 히로키 하는 분은 이런 말을 했습니다. "두려움은 창의성을 죽이는 최대의 암살자입니다." 그리고 그 암살자 중 최고는 유머이지요. 2. 심리적 안정감 실수했을 때 혼날 것을 걱정하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