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원칙] 킬러 시스템, 2개 자아, 해결사의 자질

p79~133

 

 

커버가 빨개서 보면 볼수록 눈이 아파오는 레이 달리오의 <원칙>입니다. 엄청 복잡한 경제서일 줄 알았는데, 인문에 대한 내용이 나옵니다. 성공한 사람들은 원칙을 명확하게 세우고, 적고, 따르고, 발전시켜서 큰 업적을 이루었다고 합니다. 나는 과연 원칙이 있는지 생각해봤는데, '배고프면 밥을 먹는다' 정도가 있는 거 같네요. 지금까지는 잘 지키고 있습니다.ㅎㅎ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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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킬러 시스템

레이 달리오를 세계적 거장으로 만들어준 시스템입니다. 그런데 법칙이나 규칙이 아닌 '시스템'입니다. 이건 컴퓨터 알고리즘입니다. 레이 달리오가 발견한 원칙들을 컴퓨터에 입력해서 그 결과를 분석, 발전시켜 점점 고도화된 알고리즘을 만든 거죠. 이처럼 체계적이고 수학적인 법칙을 잘 지키기만 해도 성공한다는 교훈을 배웠습니다.

 

 

2. 2개의 자아

인간의 뇌는 2가지고 구분되어 있습니다. 바로 이성과 감정입니다. 문제는 대부분 사람들이 감정을 따른다는 점이죠. 문제가 발생하면 이성적이고 냉정하게 원인을 분석하고, 가장 효과적인 해결방안을 모색하고, 꾸준히 실천하는 것이 가장 좋습니다. 반면, 감정에 사로잡히면 애꿎은 사람들한테 화풀이만 할 뿐입니다. 꼭, 팀장님이 이점을 알았으면 좋겠습니다.

 

 

3. 해결사의 자질

원칙을 세워야 하는 이유, 원칙을 따라야 하는 이유는 바로 성공하기 위해서입니다. 살다 보면 다양한 문제에 직면합니다. 그럴 때 어떻게 하시나요? 두려움에 벌벌 떨었나요? 혹은 창의적인 해결방법을 찾아보았나요? 변화를 추구하고 이끌어 나가는 사람은 문제가 생겼을 때 이를 처리하는 원칙이 있어, 망설이지 않고 바로 행동할 수 있다고 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