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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이제 많은 과학자들이 자신이 속한 문화와 독립적으로 지능을 갖게 되었다고 생각하지 않는다. 그보다는 지능을, 한편으로는 성향과 잠재성 사이의 상호작용.
2. 알려진 견해에 따르면 지능은 개인의 두뇌를 통해 타고나는 것만큼, 자신을 에워싸고 있는 인공물 및 개인들을 통해 나타난다고 한다. 나의 도구들, 표기 기억, 인간관계를 포함한다. 
3. 지능과 영역은 서로 관계가 있지만 두 용어를 혼동하지 않는 것이 매우 중요하다. 
4. 오히려 창의성은 저마다의 능력과 가치를 지닌 개인, 어떤 한 문화 안에서 연구와 숙달을 위해 사용 가능한 영역, 어떤 한 문화만 유능하다고 여겨지는 분야에서 내리는 판정, 이렇게 이 세 가지의 상호작용으로부터 생겨나는 것. 
5. 간단한 질문에 대한 짧은 답으로 지능을 설명하기에는 충분치 않다. 그럼에도 더 나은 검사 방법이 없기 때문에 보편적으로 반복될 수밖에 없다. 
6. 그리스 시인 아르킬로코스는 모든 지능을 하나의 조각으로 보는 이들(고슴도치)과 지능이 여러 부분으로 이루어져 있다고 보는 걸 선호하는 이들(여우)의 관점. 
7. 자율적인 지적 능력이 존재함을 입증할 설득력 있는 증거를 제시할 것이다. 
8. 4세 아이들은 망치가 드라이버보다는 못과 유사하다고 생각하는 데 이것을 이해하기는 어렵다. 물리적으로 동시에 발생하는 것(망치는 못 근처에서 보인다)에 영향을 받기 때문에 망치가 못과 유사하다고 본다. 
9. 정보처리 심리학자들은 신경조직 작용과의 교류 없이 비생물학적 접근을 취하고 있다. 또 다른 하나는 무한한 독창성에는 거의 관심을 두지 않는다는 점이다. 
10. 영재는 대단한 양의 자극에 의해 타고난 성향과 그 사회에 의해 공급되는 구조와의 조화물이다. 
11. 유전적으로 물려받은 유기체 성질은 유전자형과 유기체의 관찰 가능한 특질들인 표현형 사이의 차이는 개인의 행동과 지능의 프로파일을 이해하는 데 있어 핵심적이다. 
12. 중요한 개념은 수로화다. 특정한 발달 경로를 거치는 경향이 있음을 의미한다. 신경 체계는 정확한 시기에 정교하게 프로그램된 방식으로 자라난다. 
13. 결정성(또는 수로화)은 정상적인 방식으로 종의 기능을 확실히 수행할 수 있도록 도와주며, 유연성(또는 가소성)은 초기 손상 등의 변화되는 환경에 적응하도록 한다. 
14. 풍요로운 환경에서 길러진 쥐의 대뇌피질은 결핍된(더 살찐 상태지만) 쥐들에 비해 무게가 4% 더 나갔다는 점이다. 가장 많이 증가한 곳은 시지각을 담당하는 부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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