p.131~181 [ 개과천선하는 좋은 방법이 있습니다! ] 하루의 여러 가지 기억중 독특한 것은 경험으로 남습니다. 분명 행복하고 좋은 기억을 많이 가진 사람은 친절하고 따뜻한 사람일 겁니다. 좋은 사람과 나쁜 사람을 나누는 기준 중 하나는 바로 경험에 있지요. 하지만 경험이라는 기억은 감정에 따라 쉽게 굴절되어 보입니다. 쉽게 화내는 사람은 거친 파도처럼 심하게 왜곡되어버립니다. 그래서 평온을 찾는 것이 중요하지요. ---- 1. 경험 자아와 기억 자아 이야기를 재밌게 잘 풀어내는 친구가 부럽습니다. 정말 평범한 경험임에도 불구하고 재밌는 포인트를 잘도 집어냅니다. 이를 두고 대니얼 카너먼이라는 심리학자는 기억하는 자아라고 하였습니다. 분명 똑같이 회의에 참석했는데 엉뚱한 결과를 말하는 사람이 있습니..
p.104~140 [넘치는 부정, 부족한 긍정] 부정에 진심을 담는 건 무척 쉽습니다. 그래서 누군가에 대해 호박씨를 까는 것은 재밌기까지 합니다. 반면 긍정은 진심에서 나오는 경우가 많지 않습니다. 그래서 칭찬은 인위적이고 어색하게 느껴집니다. 결국 현실에는 감정의 하향평준화를 이룹니다. 물을 흐리는 것은 정말 미꾸라지 한 마리면 충분하다는 것을 느낍니다. 어떻게 하면 그 미꾸라지를 벗어나 나의 행복을 만들 수 있을까요? ---- 1. 감정의 세균전 어릴 적 했던 게임 중에 세균전이 있습니다. 땅따먹기와 비슷한 게임이죠. 내가 행복하냐 불행하냐도 이와 비슷하기에 긍정의 생각으로 내 마음을 채우는 것이 중요하죠. 하지만 이게 어려운 이유는 부정적인 생각은 무척 자극적이고 강력해서 쉽게 잊을 수 없기 때문..
p.140~214 (완독) 많지 않은 분량이지만 부자가 되는 핵심이 잘 담겨있는 책입니다. 다 읽고 나니 나의 금융지식이 쑥~ 올라갔음을 느낍니다. 습관을 들이는 방법과 원리에 대해 설명한 책은 많습니다. 그럼 무슨 습관을 들이면 좋을까요? 한국인한테 딱 맞는, 그리고 가장 효과적인 습관이 무엇인지 알 수 있습니다. ------ 1. 복리를 친구로 금융 얘기에서 빠지지 않는 것이 바로 복리와 단리의 차이입니다. 복리가 단리보다 어마어마한 수익을 낼 수 있다는 건데, 바꿔서 생각하면 부채가 복리 하면 그 공포는 어마어마합니다. 부자가 되는 방법은 복리의 힘을 알고 친구 먹는 것이라고 합니다. 당연한 말인데 의외로 이걸 잘 못하고 있는 사람이 많다고 합니다. 그러니 예금통장보다는 CMA통장이 더 좋지요. 2..