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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부에서는 저성장 시대의 현실과 중국이 가진 놀라운 경제력을 알아보았다.

2부에서는 중국 시장을 시작으로 중국 인덱스 펀드에 대해 설명해주었다.

 

 

[ 외환보유고 ]

 

 

글로벌 시대에 자기 나라 화폐만 가지고 있는 나라는 없다. 

대항해시대에는 배를 타고 머나먼 인도까지 가서 향신료와 후추를 구매하고, 다시 고향으로 돌아와 판매하여 엄청난 부자가 된 사람들이 있다. 그 당시에도 돈은 돌고 돌아 전 세계적으로 유통된 것을 보여주는 단편적인 일화이다. 경제는 전 세계적으로 돌고 있으며 무역을 한다면 어느 나라건 다양한 종류의 돈이 쌓이게 된다. 이를 외환보유고라고 한다.

 

 

중국에서만 다른 나머지 나라를 다 합쳐야 비등해질 정도의 외환보유고가 될 정도이다.

 

외환보유고를 보여주는 그래프이다. 참고로 단위가 억달러이다. 중국 한 나라에만 38,430억 달러(=3조8천억 달러)가 있다는 것이다. 반면 한국은 3,636억 달러에 불과하다. 이게 러시아나 브라질과 비슷할 정도의 결코 작은 수치가 아닌데 중국에 비하면 무척이나 작게 느껴진다. 참고로 일본은 GDP의 3배나 많은 돈을 다른 나라들한테 빌려주었는데, 그 돈만 회수해도 앞으로 먹고사는데 지장 없다고 할 정도이다. 그런데 그런 일본보다도 3배 더 많은 외화를 보유하고 있는 것이다.

 

 

저기 있는 모든 브랜드가 이제는 중국자본으로 움직이고 있다. 중국 자본의 힘을 느낄 수 있다.

 

위에 보이는 브랜드 중에서 알고 있는 브랜드도 꽤 된다. 그런데 저 브랜드중 국내 회사도 있지만, 이 업체들이 전부 중국자본에 먹혔다. 즉, 출생은 한국이지만 제조나 운영은 중국에서 하는 것이다. 삼성은 국내 기업이지만 상당수 외국인 자본으로 돌아가기 때문에 외국인기업이라고 하는 것과 마찬가지다.

 

우리나라 제주도의 좋은 땅들은 중국인들이 다 사갔다고 하는데, 중국의 자본은 이렇게나 엄청난 영향을 끼치고 있다는 것을 실감할 수 있었다.

 

 

 


 

[ 중국의 GDP ]

 

 

중국의 GDP가 엄청나다는 것은 알겠는데 어느 정도 수준일까?

우리나라는 도 단위로 구분되어 있듯이 중국은 성으로 구분되어 있다. 한 성이 왠만한 국가 정도의 크기만 한 것도 있는데, 그래서인지 한 성의 GDP는 다른 나라의 GDP와 맞먹는 수준이다. 참고로 우리나라 GDP는 광둥 성과 홍콩의 GDP를 합친 것과 비슷하다.

 

 

중국의 각 성별로 비교한 GDP 그래프. 2010년도 기준로 조사되었다.

 

중국은 총 33개의 크고 작은 성으로 이루어져 있다. 대표적인 성들의 GDP와 맞먹는 나라들을 비교한 것인데, 텐진은 헝가리, 산둥성은 스위스, 상하이는 핀란드. 저장성은 오스트리아 허베이성은 콜롬비아와 비슷한 GDP라고 한다. 바꾸어 말하면 저기 있는 나라들의 GDP를 다 합쳐야 중국 한 나라의 GDP가 된다는 얘기이다. 뭔가 차원이 다른 GDP를 가지고 있다.

 

 

 


 

[ 미중 무역전쟁 ]

 

 

미국과 중국의 무역전쟁은 전 세계에 영향을 미치고 있다. 그런데 가장 큰 피해를 보는 곳이 다름아닌 우리나라이다.

지금은 좀 잠잠해졌지만 미국과 중국이 주요 수출항목에 관세를 부가하면서 무역전쟁이 발발하였다. 강사는 이 무역전쟁을 두고 무조건 중국이 이길 것이라고 말하였다. 

 

미중 무역협상 결과 미국이 더 많은 손해를 보았다.

 

2018년 7월부터 2019년 4월까지의 무역협상 결과를 나타낸 이미지이다. 중국을 기준으로 미국에 대한 수출은 2% 증가한 반면 대미 수입은 18%나 감소하였다. 미국 입장에서는 그만큼 물건을 팔지 못하였다는 의미이다. 중국 입장에서는 미국에 수출하는 비율이 18%밖에 되지 않는다는 것이다.

 

그런데 이런 고래 싸움에 등이 터지는 것은 다름아닌 우리나라이다. 우니라라는 수출중심 국가로 중국에 수출하는 비중이 30%이며 주력 수출상품은 반도체이다. 그런데 미국이 중국에 관세를 부과하면서 중국 입장에서는 굳이 반도체를 다른 나라에서 사서 써야 하는 필요성이 점점 줄어드는 것이다. 

 

 

중국제조 2025. 중국의 기술력은 엄청난 수준이다.

 

중국이 짝퉁이나 저품질 제품들을 만든다고 인식하고 있다면 엄청난 착각이다. 중국의 기술력은 미국이 견제할 정도이기 때문이다. 현재 기술력의 선두를 달리고 있는 것은 미국이다. 실리콘밸리에 엄청난 인재들이 모여 전 세계를 이끌어갈 기술을 개발하고 있다. 그런데 이제 그 기술이 중국에 집중되고 있다.

 

애플이 중국에 공장을 차리면서 그 기술을 배껴 만든 것이 하웨이다. 중국은 1970년도에 대학교를 졸업한 인구가 1억 명에 달한다. 그중에서 기술 관련 엔지니어만 6천만 명이다. 그런데 그 사람들은 취업을 하려고 하지 않고 제2의 알리바바를 꿈꾸며 기술을 키우고 창업을 준비하고 있다. 강사는 우리나라는 유명한 대학교를 나와도 회사에 입사하려고만 하는 것에 비하면 무척 대조되는 점이라도 설명하였다.

 

그 사람들은 자동차 엔진을 만들지 않는다. 대신 항공모함이나 우주선을 만든다. 반도체도 마찬가지이다. 중국의 엔지니어들이 반도체를 만들 가치가 없다고 생각해서 수출해서 쓰는 것이지 마음만 먹으면 언제든지 자기네 자체적으로 만들 수 있다는 것이다.

 

 


 

[ 미중 기술전쟁 ]

 

미중 무역전쟁은 기술전쟁으로 확대되고 있다.

 

미국이 왜 천조국인가? 국방비로 천 조를 쓰기 때문이다.

일본이 미국을 따라잡기 위해 노력하고 있을 때 미국은 일본의 기술에 브레이크를 건 적이 있다. 일본의 앞선 기술력이 미국 시장에 점점 퍼지기 시작하자 위협을 느낀 미국은 일본에 반도체 기술 개발을 막아버린 것이다. 미국 수출과 국방에 의존하는 일본은 결국 이 제한에 따를 수밖에 없었다. 덕분에 삼성 반도체가 1위를 할 수 있었다고 한다.

 

그런데 중국은 일본과 다르다. 아직도 중국 시장은 외국인한테 다 개방되어 있지 않다. 바꾸어말하면 중국은 외국인 자본에 흔들리지 않는 탄탄한 내수시장을 가지고 있다는 뜻이다. 또한 미국 대통령은 임기가 있는 반면, 시진핑은 그렇지 않다. 강사는 이를 아래와 같이 표현하였다.

시계는 미국이 가졌지만, 시간은 중국이 가지고 있다. 

 

임기가 많이 남지 않은 트럼프는 효과적으로 중국을 제제하는 것처럼 보이지만 실제로는 그렇지 않다는 것이다. 중국은 꾸준히 기술을 개발하고 있으며, 미국은 중국의 독주를 막기 위해 눈에 불을 켜고 노력하고 있는 것이다. 그래서 관세로 시작한 무역전쟁이 금융전쟁과 기술전쟁으로 확대되고 있는 것이다.

 

 

무역전쟁의 최종 목표는 귀축통화이다.

 

그럼 중국의 최종 목표는 무엇일까? 강사는 그 목표를 위완화의 귀축통화화라고 보았다. 현재 전 세계에서 사용되는 화폐의 대부분은 달러이다. 위안화는 아주 작은 부분을 차지하고 있다. 달러가 61% 정도이며 위안화는 1.8% 정도에 불과하다. 

 

현재 기준으로 1달러는 7.12281 위안이다. 이는 무척 의미있는 숫자이다. 이 달러대위안 환율이 달라지면 미국의 1년 동안 공들여 관세를 올린 것이 한 번에 무너질 수 있기 때문이다. 예를 들어 1달러당 5위안일 경우를 가정해보자. 중국에서 500위안으로 핸드폰을 만들어 미국에 수출한다. 그럼 미국에서 100달러에 해당하지만 관세가 붙어 120달러가 된다. 그럼 가격 경쟁력이 떨어지기 때문에 팔리지 않게 될 것이다. 

이 상황에서 중국이 환율을 1달러당 10위안으로 올린다면? 그럼 500위안으로 핸드폰을 판매하면 50달러가 되는 것이다. 관세가 붙어도 70달러정도 밖에 되지 않는 것이다. 즉 미국이 아무리 관세를 매겨도 고정환율을 쓰는 중국이 환율을 변동하면 한방에 무너질 수 있다는 것이다. 

 

참고로, 강사는 트럼프가 중국을 직접적으로 상대할 수 없을 알고 결국에는 북한을 통해 금융압박을 할 것이라 예상하였다.

 

 

 

 


 

[ 귀주 마오타이 KWEICHOW MOUTAI ]

 

 

귀주 마오타이 주. 총 시가 단위가 무려 T이다. 1T는 1조이다.  출처: investing

 

중국의 유망한 주식 몇 가지를 보여주었는데 첫번째는 다름 아닌 술 만드는 업체이다. 변동 그래프를 보면 상승률이 정말 어마어마하다.  총시가를 보면 1.48T라고 나오는데 T가 Trillion의 약자로 10의 12 제곱, 즉 1조이다. 즉 1조4천8백만 위안으로 원화로 계산하면 249조 9천6백만 원이다. 참고로 처음 보는 단위라 아래처럼 정리해보았다.

 

단위 단위 설명
- M : Million = 100만 / 10M = 1천만
- B : Billion = 10억 / 10B = 100억
- T : Trillion = 1조 / 10T = 10조

 

이게 어느 정도인지 비교 자료를 보여주었는데, 잘 나가는 현대 자동차의 총시가는 33조 6,520억이라고 한다. 삼성전자의 총 시가 321,276.9B으로 321조 2천만 원이다. 주식이 상승할 때면 거의 삼성전자와 맞먹는다고 한다. 참고로 여기서 판매하는 술 중에 50년 정도 된 것은 100만 원 정도라고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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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안휘 콘치 시멘트 Anhui Conch Cement  ]

 

시멘트 만드는 회사가 성장하는 것은 건물이 많이 지어지고 있다는 의미이다.

 

나라가 성장하는 지표 중에는 건축도 있다. 많은 건물이 올라간다면 그만큼 성장하고 있다는 것이다. 그래서 중국에 시멘트가 많이 팔리는데 안휘 콘치 시멘트가 대표적인 시멘트 업체라고 한다. 시가 총액은 248B로 원화로 계산하면 41조 8천억 원이다. 비슷한 해라 시멘트의 경우는 2조 8천억 원 정도라고 한다. 정말 어마어마한 수치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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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항서제약 Jiangsu Hengrui Medicine Co Ltd  ]

 

바이오분야는 유망 미래 산업이다.

 

항서 제약은 대표적이 바이오 업체로 항암제와 마취제를 만드는 업체라고 한다. 해당 기업의 사가 총액은 358.47B 원화로 계산 시 60조 5천억 원이다. 참고로 국내의 대표적인 바이오 주식으로 셀트리온이 있는데 총시가는 21조 3천만 원, 다음으로 한미약품이 3조 5천만 원 정도이다. 국내 순위권에 있는 바이오 업체 주식의 총시가를 합쳐도 항서 제약 하나에도 미치지 못하는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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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중국국제여행사 China International Travel Service Corp Ltd ]

 

중국에는 여행을 좋아하는 사람이 많다. 엄청난 급성장 그래프를 보여주고 있다.

 

중국국제여행사는 이름 그대로 여행 및 면세점의 대표적인 기업이다. 국내의 호텔신라와 비슷하다고 할 수 있다. 시가총액이 181.6B라고 나오는데 181조 위안이고 이걸 원화로 계산하면 30조 5천억 원이다. 참고로 국내 강원랜드의 총시가는 약 6조라고 하는데 강원랜드 5개 정도가 있어야 맞멋는 수준이다.

 

주식 모니터링 : https://kr.investing.com/equities/cit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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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상하이 자동차 SAIC Motor Corp Ltd ]

 

중국은 자동차 판매대수가 우리나라와는 차원이 다르다.

 

우리나라에서 차량 등록한 자동차는 약 2천만 대  정도이다. 그런데 중국의 경우 작년 한 해 동안 판매된 자동차 수가 그 정도이다. 스케일이 다른 나라다. 중국의 대표적인 자동차 업체로 상하이 자동차가 있는데 시가 총액이 276.9B이다. 276조 위안이며 원화로 계산하면 46조 6천억 원이라는 놀라운 수치를 보여준다. 비교할 수 있는 게 현대차, 현대모비스가 있는데 각각 26조, 23조로 둘을 합쳐야 비슷해지는 수준이다.

 

 

 


 

[ 상하이 증권 거래소 ]

 

이런 엄청난 기업들이지만 일반 사람들이 이런 업체와 정보를 쉽게 알기는 어렵다. 그래서 글로벌 인덱스로 투자하는 것이 좋다. 인덱스는 국가의 주요 경제지표를 추종하는 것으로 성장하는 주식에 간접 투자하는 것이며, 국가 지표를 따라가기 때문에 안전하기 때문이다.

 

 

중국의 대표적인 거래소

 

중국에는 크게 3가지의 거래소가 있다. 상하이증권거래소, 선정증권거래소, 홍콩 증권거래소이다. 각 거래소의 대표적인 주식들도 보여주었는데 글자가 작아서 잘 보이진 않았다. 글로벌 인덱스는 바로 이 거래소의 대표적인 주식들을 사는 것이다. 여기에서 후강퉁과 성강퉁이란는 용어가 나오는데 의미는 아래와 같다. 

 

후강퉁 : 후(상하이)와 강(홍콩)을 잇는다.
선강퉁 : 선(심천)과 강(홍콩)을 잇는다.

 

중국은 원래 외국인 자본을 금지하였는데, 이제 조금씩 그 제한이 풀리고 있다. 그래서 후강퉁과 선강퉁이라는 것은 그 단계를 지칭하는 용어이다.  즉, 후강퉁은 상화이와 홍콩을, 선강퉁은 심천과 홍콩에 교차거래를 허용하는 것으로 중국의 거래소와 연결된 계좌로 거래를 할 수 있다는 의미이다. 저 위에 있는 매력적인 주식을 살 수 있다고 하니 무척 매력적인 소식이다.

 

하지만 제한도 있다. 상해 A시장의 경우 무조건 100주 이상을 사야 하는데 1주만으로도 어마어마 가격을 호가하기 때문에 가격에 부담이 된다. 그리고 2000여 개 종목 중 500여 개만 거래만, 그것도 시장가가 아닌 지정가로만 거래 가능하다.

덤으로 외국인 거래 시 모니터링 정보가 5분 정도 지연되는 문제가 있다. 

 

 

 


 

[ 중국 지수 ]

 

우리나라는 대표적으로 코스닥, 코스피가 있고, 미국은 다스, 나우가 있다. 중국도 마찬가지로 대표적인 지수가 있는데 상해종합지수, 심천종합지수, 홍콩 항셍지수 등이 유명하다.

 

 

대표적인 중국의 지표들

 

CSI300은 상위 300개의 기업들의 주식에 대한 지표로 가장 많은 주식을 따른다고 한다. 참고로 여기에 속한 기업들은 대체로 금융업체가 많다고 한다. 중국은 기술력을 가진 업체가 점점 발전하고 있는데 나중에서는 기술주가 많이 추가될 것으로 예상된다.  MSCI EM은 이머징마켓에 대한 지수이다.  

 

 

 

중국의 편입 비율이 점점 늘어날 것으로 예상된다.

 

글로벌 지수 제공업체 모건스탠리 캐피털 인터내셔널(MSCI)은 각 나라별로 비율을 정하여 지수를 산출한다. 그런데 19년 3월 기사에 MSCI에서 중국의 편입 비율을 4배로 늘린 것이라는 기사가 나왔다. 쉽게 말하면 전체 주식에서 중국 주식이 차지하는 비중이 높아진다는 것이다.

 

피자 한 판을 시켰는데 기존 4명이서 먹으면 딱 맞았다고 하면, 먹을 사람이 많아지거나 다른 사람이 더 먹으면 분명 덜 먹게 되는 사람이 생기는 것과 같이 원리이다. 중국의 주식이 늘어가는 만큼 전 세계의 있는 돈은 점점 중국으로 흘러들어 가는 것이다.

 

 

 


 

[ 약속된 성장 ]

 

그러면 지금은 중국 인덱스 펀드를 할 좋은 타이밍일까?

앞선 자료들을 보면 중국 주식은 무척이나 매력적이다. 그런데 앞으로도 이렇게 성장한다는 보장이 있을까? 물론 없다. 하지만 중국이 어디까지 성장할지 단편적으로나마 예측할 수 있는 방법은 있다. 

 

시진핑이 원하는 것은 바로 도시화이다. 중국은 아직도 개발 중인 나라이다. 동쪽의 땅은 아직도 미개발지역으로 문화의 혜택을 받지 못하고 사는 사람들이 많다고 한다. 강사가 말하길 중국의 50%의 여성은 생리대를 쓰지 못하고, 50%의 아이들이 분유를 먹어본 적이 없다고 할 정도다.  그런데 만약 도시화가 진행되어 그 사람들이 도시인이 된다면? 그때는 정말 폭발적으로 성장한다고 예상할 수 있다.

 

도시화를 통해 예상해보는 GDP

 

시진핑의 도시화 1차 목표는 75%이다. 1970년대 17%, 90년대 26%, 2010년 49%, 2020년에는 61%를 달성할 것으로 잡고 있는데, 생각보다 빠른 시간 안에 도시화가 진행되고 있다는 것이다. 위 사진은 해당 내용을 통해 계산해본 GDP이다. 

 

GNP x 도시화 인구 = GDP(종합주가지수)

 

위와 같은 공식으로 계산할 수 있다. 2013년도 GNP는 7500달러였고 도시화 인구는 4억 5천만 명이다. 이를 계산하면 2조 6천억 달러로 상해종합지수로 2800 포인트에 해당한다. 이 상태로 1년간 7.2%로 성장한다면 2023년에는 GDP는 무려 12조 달러, 상해종합지수는 9324 포인트로 예상할 수 있다. 여기에 더해 외국인 투자 비율을 34%, 물간 상승률 2%를 반영하면 15,230 포인트로 추정된다.

 

그런데 2019년 현재 상해종합지수는 3000포인트 수준이다. 예상에 약 3배 정도나 싼 편이다. 그래서 중국에 투자하려면 지금이 적기라고 할 수 있다. 강사는 참고로 중국 기업은 전부 다 국영이라고 설명하였다. 즉 손해가 나면 국가가 담당한다는 것이다. 이런 내용도 모르고 중국 기업이 부도날 것을 걱정하는 것은 무식한 것이라며 정확히 알 필요가 있다고 하였다. 

 

 


 

[ 결론 ]

 

아무리 생각해 봤자 실행하지 않으면 결과는 0이다. 

단 돈 1원이라도, 1주라도 직접 사봐야 경험이 된다. 안타깝게도 국내는 10년 뒤 금리가 1%도 되지 않을 것이다. 그래서 스스로 연습해서 스스로가 재무관리를 할 수 있어야 하는 것이다. 누군가는 상처를 입는 만큼 누군가는 올라가게 되어있다. 미국과 중국 중 승자가 나오는 순간 지금보다 5,6배의 높은 수익을 기대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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