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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270~304

[ 가려진 역사 ]

예전에 영화 <다빈치 코드>를 재밌게 보았습니다.

현대 미술품을 토대로 성배를 찾는 추리 과정이 무척 현실적이었습니다.

이런 역사에 대한 작품을 접할 때면 역사의 숨겨진 부분이 있다는 것을 알 수 있습니다.

우리나라 현대사의 가장 큰 사건중 하나인 6·25 전쟁에도 그런 이면이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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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잔인한 미국의 학살

미군이 싸우는 방식은 물량으로 승부하는 단순무식입니다.

자기네 땅도 아닌데 엄청난 폭탄을 터뜨리고 수많은 사람들을 학살하였습니다.

6·25 전쟁으로 한반도가 쑥대밭이 되어 아무것도 남지 않았다고 하죠.

그 원인이 바로 여기데 있습니다.

 

 

심지어 북한군에 대해서는 더 심했죠.

수백 명 단위의 사람들을 가두어 놓고 집단 학살을 자행했습니다.

특히 양장리 학살이 가장 심한데, 그 동네의 모든 남자들을 학살하였다고 합니다.

 

 

2. 중국 의용군의 참전

당시 미국은 정복에 대한 야심으로 눈이 멀었습니다.

그래서 한국을 넘어 중국까지 흑심을 드러내죠.

결국 미국의 트루먼 대통령은 1950년 11월 에 만주 지역을 폭격합니다.

 

 

이 사건을 계기로 중국은 어려운 경제 사정에도 불구하고 참전합니다.

당시 중국군은 '중국 의용군'으로 참전하였는데 정규군이 아닌 비정규군입니다.

이는 국가의 개입이 아닌 인민전쟁으로서 참전했다는 의미입니다.

 

 

3. 미군의 패배

자존심 높은 미군은 이런 중국군을 인정하지 않고 무시하였습니다.

하지만 그러다 크게 패하는 사건이 일어납니다.

 

 

맥아더는 북한 진군을 위해 무려 42만 대군을 집결하여 행진하였습니다.

하지만 북한군과 중국군의 자연환경을 이용한 전술에 당해버립니다.

미군과 한국군은 혼란에 빠져버리고 적도 구분 못하였습니다.

이때의 충격으로 1951년 1월 25일 총퇴각하였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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