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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300~366 (완독)

[ 부동산은 오를까? 떨어질까? ]

우리나라의 가장 큰 자산을 차지하는 것이 바로 부동산입니다.

과거 경제발전 시기에 미친 듯이 오르는 아파트 가격은 부동산에 대한 믿음을 심어주었습니다.

하지만 지금은 과거와 환경이 많이 달라졌습니다.

마지막 수업에서 이런 부동산에 대해 공부하였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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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수출과 부동산 지표

놀랍게도 수출과 부동산은 꽤 비슷하게 흘러왔다고 합니다.

경제 발전이 돼야 아파트 가격이 오르고 그만큼 부동산 수요가 증가하기 때문입니다.

 

하지만 19년에는 그 흐름이 달랐는데요. 

수출 규모는 낮아졌지만 집값은 떨어 지킨커녕 크게 상승했지요.

이번 정부 정책과 미국의 부양 정책 등으로 집값 예측이 어렵다는 반증입니다.

 

 

 

 

2. 부동산의 상승과 하락

저자는 부동산 가격은 오를 수도 떨어질 수도 있다고 합니다.

엉터리 예측이 아니라 코로나라는 변수는 그만큼 예측을 어렵게 한다는 의미입니다.

만약 코로나가 잡혀서 이전 수준으로 회복된다면 부동산도 크게 오를 수 있습니다.

반면, 현재 상황을 봤을 때 거래량은 점점 줄어들고 있습니다.

또한 지방 아파트 가격이 점점 상승하고 있죠.

이런 지표를 봤을 때는 이제 아파트 가격 상승은 마무리된 것이 아닌가 싶기도 합니다.

 

 

3. 해석과 갈등

생각해보면 전문가가 아니라더라도 누구나 미래를 그려볼 수 있습니다.

문제는 그런 예측이 확신이 되어 서로를 공격할 때 생깁니다.

 

설령 엉터리라 할지라도 미래를 예측하는 것은 투자자로서 아주 중요한 일입니다.

하지만 이런 의견을 말하는 것이 편을 가르고, 정치로 이어지는 경우가 많습니다.

단순 적과 아군만 있는 흑백논리를 벗어나 서로의 의견과 해석을 존중하는 문화가 필요하다는 생각이 들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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