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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116~172

[ 인심은 곳간에서, 자비는 내 마음에서 ]

항상 무엇을 하든 상대적인 박탈감을 느낄 때가 많습니다.

잠깐만 운동을 해도 몸매가 달라지는 친구.

벼락치기로 어려운 자격증을 따내는 친구.

같은 월급인데 목돈을 모은 친구.

 

어떻게 하면 이런 비교와 질투의 함정에서 벗어날 수 있을까요?

오늘은 그 비결에 대해 들어보았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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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자존보다 자비를

나 자신을 존중하고 지켜내야 평온을 찾을 수 있는 법이죠.

하지만 이런 자존감에는 숨겨진 함정이 있다고 합니다.

바로 결과 지향적이라는 점입니다. 

때문에 항상 어떤 성과가 비교 우의가 있어야 자존감을 느낄 수 있습니다.

 

때문에 저자는 자존감이 아닌 자기 자비를 말합니다.

스스로 자기 자신의 가치를 인정하는 것이죠. 

이런 자기 자비가 있는 사람은 낙담하지 않고 더 열심히 노력했다고 합니다.

 

 

2. 저항보다 수용을

삶이 괴롭고 힘들다면 이는 고통이 있기 때문입니다.

분명 똑같은 일을 당해도 누구는 충격이 크지만 누구는 멀쩡하죠.

이런 차이는 고통에 저항하느냐 수용하느냐에 따라 결정됩니다.

 

수용은 보통 소극적이고 패배적인 것으로 받아들이는데요.

그렇지 않습니다. 이미 벌어지는 일을 명확하게 바라보는 것입니다.

나를 힘들게 하는 고통에 저항하지 않고 똑바로 응시하여 수용할 수 있어야 합니다.

 

 

 

3. 공감을 자비로

공감과 자비는 무척 유사하게 느껴집니다.

하지만 둘 사이에는 큰 차이점이 있지요.

바로 공감은 남이 느끼는 것을 느끼는 것이고,

자비는 남을 돕고 싶어 하는 욕구입니다.

 

 

이 둘의 차이는 상당히 중요합니다.

왜냐하면 공감은 부정적인 면도 같이 느낄 수 있기 때문입니다.

정말 남들 돕고 싶어 하는 마음인 자비가 있어야 긍정적인 감정을 느낄 수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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