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1. 1. 15. 23:53ㆍ독서기록/독서일기
p.181~223
[ 반사광 : 어둠에도 빛이 있다 ]
세상에는 모순이 가득합니다.
사람의 인품과 인격이 중요하다고 하지만 대부분 첫인상으로 결정됩니다.
또한 일벌이 되기 위해 태어난 것도 아닌데 열심히 일하라고 합니다.
마치 당나귀를 타고 가던 아버지와 아들의 이야기가 생각납니다.
세상에는 완전한 선도 무조건적인 악도 없습니다.
그저 자기만의 기준들이 서로 충돌하는 것뿐이죠.
하지만 꽉 막힌 도로도 신호를 잘 지키면 뚫리는 법!
오늘은 나의 신호등은 과연 어디에 있는지 알아보았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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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모두가 옳다
진실이라는 말에 집착하는 사람일수록 사기꾼일 확률이 높습니다.
사실을 아무리 조사해도 수많은 가짜 뉴스에 현혹되기도 합니다.
두 눈으로 똑똑히 보았다 해도 무조건 믿어서는 안 됩니다.
세상은 사람에 따라 얼마든지 달라질 수 있기에 갈등과 모순이 생깁니다.
때문에 나의 관점을 벗어나는 것이 중요합니다.
2. 진짜 고객
앞으로 진짜 나의 일을 하고자 한다면 고객이 가장 중요합니다.
고객이란 단순히 돈을 주는 사람이 아닙니다.
나의 일로 영향을 주도받을 수 있는 사람들이 바로 고객입니다.
하지만 고객을 찾는다는 것은 쉬운 일이 아니죠.
눈 앞에 보이는 고객만이 고객이 아니기 때문입니다.
세상을 보다 객관적으로 바라본다면 진짜 고객이 누구인지 윤곽이 보일 것입니다.
3. 패트리샤 무어
유니버설 디자인을 배울 때 패트리샤 무어라는 이름을 쉽게 볼 수 있습니다.
당시에는 공장에서 찍어낸 규격화된 제품만 있었기에 노인분들은 쓰기 불편했죠.
무어는 이런 점을 공략했습니다.
무려 3년간 신체제한 도구, 구부정한 척추 보조기, 난시 안경 등으로 직접 노인이 되어 살았습니다.
이런 공감과 노력이 있었기에 유니버설 디자인 제품이 탄생할 수 있었죠.
고객을 잘 선정했다면 한번 그 고객이 되어보는 것이 어떨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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