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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129~159

 

[ 돈을 낭비하는 심리적인 이유 ]

돈을 모으려고 하면 꼭 돈을 더 쓰는 일이 생깁니다. 

그렇다고 돈을 더 쓴다고 마음먹으면 돈을 아낄 일이 생기진 않습니다. 

저는 돈과 그리 친하지 않은 것 같습니다.

 

하지만 여기에는 자신만이 아닌 심리적인 요인도 있습니다.

그래서 돈을 괴롭히는 범인이 누군지 알아보았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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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푼돈이 아닌 절대 가격을

가장 맛있는 떡은 '이게 웬 떡'이고 가장 좋은 돈은 '공돈'입니다. 

하지만 그렇게 먹은 떡은 체하고, 그렇게 얻은 돈은 금세 사라져 버립니다.

사실 돈에는 꼬리표가 없습니다. 이것을 일단 명심해야 합니다.

 

 

부자일수록 푼돈을 아끼고 거지일수록 목돈에만 집착합니다.

가랑비에 옷 젖듯이 작은 푼돈이라고 막 써버리면 파산하고 맙니다.

돈을 이름이 아닌 액수로 부르는 것이 돈을 친구로 만드는 비결이라고 하네요.

 

 

 

2. 프리패스가 낭비

애버랜드에 놀러 갔다면 롤링 엑스 트레인을 위해 자유이용권을 끊는 게 좋습니다.

하지만 헬스장에 갔다면 이용권을 하루 단위로 끊어 생각하는 것이 좋다고 합니다.

하루에 얼마 꼴로 돈이 나가는지 항상 기억해야 돈 낭비를 줄일 수 있다고 하네요.

 

 

 

3. 돈이 아닌 이상을

회사 월급으로는 부자가 될 수 없는 시대입니다.

그래서 주식이나 부동산 공부가 인기죠.

하지만 저자는 그런 재테크보다는 마음공부가 우선이라고 합니다.

수단과 방법보다는 그 목적과 이상을 새겨보라는 교훈을 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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