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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58~104

 

[하늘을 우러러 한 점 부끄럼 없이]

거짓말하지 말고 항상 자신감을 가지고 당당한 사람은 마치 람보처럼 멋있습니다.

왜냐하면 이 사회에서는 정직은 손실을, 순수는 피해를 의미하기 때문입니다.

어떤 삶이 좋은지 머리와 가슴이 다르게 생각합니다.

 

과연 나는 당당한 삶을 살 수 있을지, 언제까지 거짓과 가식 속에 갇혀있어야 새삼 두려워집니다.

공자님은 마음 가는 대로 살아도 법에 어긋나지 않는다고 하셨는데 정말 부러워지는 날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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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당당한 인생

내가 한 선택이 과연 옳은 결정이었을까?

인생의 중요한 갈림길에서 선택의 순간이 찾아올 때 어떤 기준으로 판단하면 좋을까요?

그럴 때는 가슴이 가리키는 방향이 정답이라고 합니다. 

머리로 따져보는 것은 합리적 일지 몰라도 타인의 시선과 비난을 이겨내지 못하기 때문입니다.

 

 

2. 인적성의 모순

이번에 인성과 적성에 대해 처음으로 알게 되었습니다. 

인적성 검사라고 많이 들어보았지만 이런 뜻이 있는지 몰랐네요.

기업이 원하는 인성에 맞추어 나의 본연의 인성을 끼워 맞추고 있는 것은 아닌지 반성하게 됩니다.

내 인성을 갈고닦으면 나와 맞는 기업에서 알아봐 줄 것입니다.

 

 

3. 동감⇒공감

공감은 인간관계의 꽃입니다. 공감만 잘해도 평생 불행하지 않을 것입니다.

그럼 공감과 동감은 어떤 관계일까요? 서로 같은 것 같기도 하고 다른 것 같기도 합니다.

동감은 상대와 똑같은 행동을 하고 똑같이 느끼는 것입니다.

반면 공감은 상대의 말만 듣고도 그 감정을 공유하는 것입니다.

그래서 동감하면 공감을 느낄 수 있지만, 공감한다고 해서 동감이 되는 것은 아닙니다.

동감보다 공감이 더 큰 개념이라고 알아둔다면 보다 말솜씨가 보다 윤택해질 것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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