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타이탄] 최고의 설득, 바로 강해지기, 혁신의 비결

p.210~269

 

 

[설득과 혁신이 어려운 이유]

나의 서비스와 제품을 좋아하는 1000명의 팬들이 있다면 세상 무서울 것이 없습니다.

하지만 영업이나 제품을 팔아보았다면 사람의 마음을 사로잡는 것이 얼마나 어려운 일인지 알 것입니다.

그래서 책에 있는 내용은 현실과 맞지 않고, 나의 환경가 다르다고 하면서 쓸모없다고 합니다.

그러면서 더 많은 전화를 하고 더 많이 방문하라고 합니다.

 

하지만 질을 무시한 양은 아무리 많아도 쓸모가 없습니다.

오히려 몸만 상할 뿐이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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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마음에 남기

여러분은 여행 가기 전에 무엇을 챙기나요? 아마 제일 먼저 생각하는 것이 돈이 아닌가요?

돈이 있어야 비행기를 타고 숙소를 잡을 수 있으니까요.

하지만 여행자 중에는 땡전 한 푼 없이 딸랑 가방 하나만 매고 세상을 여행하는 사람도 있습니다.

그 사람들의 비결은 바로 마음을 사로잡는 당황스러운 질문입니다.

그렇다고 해서 그 질문이 엄청 오매하고 어려운 것도 아닙니다.

 

사람은 사람을 갈구하고 갈망함을 알아야 합니다.

자신의 인간성과 정체성을 두드리는 질문에는 쉽게 문을 열지요.

반면 '이 제품을 사주세요!', '사랑합니다. 고객님'같은 말에는 자물쇠를 굳건히 걸어 잠급니다.

 

 

 

2. 바로 강해지기

세계적으로 성공한 사람들은 보디빌더 출신이 아닙니다.

건강한 신체에 건강한 정신이 깃드는 법이지만 팔 굽혀 펴기를 아무리 많이 해도 정신력이 약한 사람도 많죠. 

성공으로 가는 튼튼한 다리는 운동화가 아닌 정신에서 시작됩니다.

 

그래서 작은 성공이 중요합니다. 

아침에 조금 일찍 일어나는 것, 군것질을 한 번 참는 것.

이런 작은 일이 하루의 첫 단추를 잘 꿰어줍니다. 

그렇게 단추가 하나씩 채워지면서 불평도 줄어듭니다.

이것이 강해지는 비결입니다.

 

 

 

3. 방치된 곳이 혁신

혁신이 중요합니다. 진흙탕에서 피어난 연꽃만큼 혁신이 좋다고 합니다.

만일 혁신을 돈 주고 살 수 있다면 너도 나도 사려고 할 것입니다.

그 혁신을 위해서는 다양한 경험과 지식이 필요하다고 합니다. 

그리고 그 경험과 지식들 사이의 틈이 보일 때 거기서 반짝이는 혁신이 나옵니다.

 

이것이 책이 중요한 이유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