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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0~51

 

 

드디어 기대했던 <세이노의 가르침>을 읽기 시작하였습니다.

이전 <선물 주는 산타의 주식투자 시크릿>에서 세이노의 기고글을 보고 많이 배웠으며 독자들한테 추천했던 책입니다.

 

이 책을 접하고 처음 몇 페이지를 읽었을 때 느껴지는 감정은 아쉬움입니다.

세상에는 좋고 좋은 책이 널려있지만 이렇게 내 머리를 치며 답답한 마음을 공감해주는 책은 처음입니다. 

이 책을 좀 더 빨리 보았으면 좋았을 걸 하는 아쉬움이 듭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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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재판 참관

이 책의 참맛은 환상을 깨주는 충격에 있습니다.

무관심해서 혹은 주변 사람들이 그렇다고 해서 고정관념으로 자리 잡은 잘못된 지식들이 얼마나 심각한지 깨우쳐 줍니다.

저는 천재적인 두뇌와 반박 불가의 절대 논리를 가진 변호사라는 고정관념을 깨 주는 쾌감을 경험하였습니다.

 

 

2. 외우는 독서는 피하자

저자는 변화를 위해서 독서를 추천합니다. 책에는 저자의 독서에 대한 비법이 나옵니다.

그중에 무척 공감이 되고 위안을 받은 부분이 있습니다. 바로 외우려고 하지 마라는 가르침입니다.

당연한 말이지만 정작 책을 읽다 보면 책 내용을 외우지 못하는 내 머리를 불평할 때가 있었습니다.

저자는 걱정할 필요 없다고 합니다. 다행입니다.

 

3. 3가지 협상

슈퍼에서 과자를 살 때는 그냥 계산합니다. 하지만 중요하고 거액의 거래는 흥정과 협상이 중요합니다.

예를 들어 원룸 계약이나 비싼 물건을 거래할 때 말이죠.

그래서 사업의 세계는 협상의 세계라고도 할 수 있습니다. 

저자는 협상을 3가지 유형으로 나누어 설명해줍니다.

그 설명을 듣다 보면 자연스레 협상에 대한 관심이 생깁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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