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이노] 기회는 사람, 외로움은 적, 결과의 불평등

p.52~108

왜 열심히 살아야 할까? 왜 성실하라고 하고 착하게 살라고 할까?

여러분도 이런 고민을 하고 있겠지요. 보통은 노동의 목적이란 돈이라고 말하더군요.

하지만 그 돈으로 무엇을 할지, 왜 그 돈이 필요한지에 대해 고민하는 경우는 많지 않았습니다.

 

대 쇼핑의 시대에 돈만 있으면 언제든 행복해질 수 있기 때문입니다. 

TV 속에 나오는 연예인과 가수들처럼 많은 사람들의 주목을 받으며 멋진 생활을 즐기는 꿈을 꿉니다.

 

그럴 때 스스로에게 이런 질문을 하곤 합니다.

"정말 그럴까?"

 

-

 

1. 기회는 사람을 싣고

기회는 운이 좋아야 찾아올까요? 아님 철저히 준비를 해야 비로소 보이는 것일까요?

누구는 그것은 로또에 있다고 하고 하고 누구는 공부에 있다고 하고 누구는 사람한테 있다고 하며 누구는 다른 어디에든 널려있다고도 합니다.

 

기회란 이처럼 불투명합니다.

단 한 가지 확실한 것은 기회를 줄 것인가 말 것인가는 바로 다른 사람이 결정한다는 점입니다.

기회는 내가 누군가와 어울리고 있는지, 내한테 기회를 줄 사람이 곁에 있는지에 달려있는 것입니다. 

 

나 혼자 열일한다고 성공하는 것이 아님을 배웠습니다. 

 

 

2. 외로움의 무서움

누구나 열심히 노력하면 성공할 수 있습니다.

이건 누구나 알지만 왜 꾸준히 노력하지 못하는 것일까요? 

여러 이유가 있겠지만 그중 가장 큰 것이 바로 외로움 때문입니다.

 

성공을 향해 열심히 달려가다가도 너무나 좋은 날씨만 보아도 흔들흔들합니다. 

외로움은 회의감이 되고, 회의감은 좌절과 포기를 부릅니다.

 

 

3. 결과는 불평등

놀고먹은 베짱이와 부지런히 일한 개미는 다른 결과를 얻는 것이 평등합니다.

평등은 단순히 똑같이 나누어 주는 것이 아닌 동등한 기회가 보장되고, 노력한 만큼 성과를 받는 것입니다.

 

당영한 말입니다. 하지만 나는 정말 평등한 마인드를 가지고 있나 생각해보면 고민하게 됩니다.

그저 불공평하다고 불만의 목소리만 내지 않았는지, 주변 사람들의 성과를 질투하지 않았는지 말이죠.

 

나의 불평등을 해결하기 위해 비교가 아닌 실천이 필요하다는 것은 배웠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