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통섭식탁] HIPPO의 위협, 참새생각, 지렁이의 활용
2020. 9. 6. 21:39ㆍ독서기록/독서일기
p.204~267
오래전 자연 그대로의 삶이 최고의 삶이라고 말한 분이 있습니다. 심지어 기원전 600년 전 분이지만 지금의 CEO들은 그 가르침에 따라 사업을 운영하고 조화를 추구하려 합니다. 그러고보니 순수 자연상태에서는 욕심이란 게 없을텐데 어디서 튀어나온 건지 궁금해집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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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HIPPO의 위협
인류의 환경오염은 자연치유의 한계를 넘었기에 이상기후와 심각한 바이러스가 생겨났다고 합니다. 한번 혹독한 시험을 치르면서 환경보존이 중요하다는 것을 다시금 생각하게 합니다. 그러면 인류는 무엇을 잘 못 했을까? 그럴 떄는 HIPPO(코뿔소)를 기억하세요.
2. 참새 생각
저는 어린 시절 운도 좋게 참새를 직접 잡아 볼 기회가 있었습니다. 언제 어디서 왜 그런지는 가물가물하지만 그때 손에 느껴졌던 참새의 감촉과 작은 몸짓에서 나오는 믿기지 않는 날개짓의 힘은 아직도 손에 생생합니다. 분명 동물을 사랑하지 않고 학대하는 사람들은 그 생명을 단 한번도 제대로 만져보지 못한 사람일 것입니다.
3. 지렁이의 활용
요즘 비오는 날이면 지렁이를 볼 수 있습니다. 예전에는 징그럽게만 느껴졌는데 요즘은 관찰도 하고 흥미롭게 볼 수 있을 정도가 되었습니다. 지렁이는 대표적인 자연의 청소부입니다. 그런데 다른 동물이나 곤충과 달리 썩은내가 나지 않는다고 하네요. 그런 특성을 활용한 재밌는 아이디어를 보았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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