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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224~271

 

이번 장에서는 <참을 수 없는 존재의 가벼움>에 대해서 들려주었습니다. 제목은 종종 들어보았지만 아직 읽어보지 않은 책입니다. 난해한 제목과 복잡한 철학에 대한 막연한 공포가 머릿속에 안개처럼 자욱이 끼였기 때문입니다. 하지만 이제 그 안개가 개이고 맑은 하늘이 보이기 시작했습니다. 조만간 읽어보아야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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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편협한 키치

오래 뛰기 위해선 운동화가 필수입니다. 이 책은 키치에 대한 이해가 필요합니다. 키치란 보고 싶은 것만 보는 편협한 시선과 얕은 생각을 말합니다. 광고가 대표적인 키치라고 할 수 있죠. 이를 통해 본질을 들여다보고 정신을 일깨우는 행동이 중요하다는 교훈을 줍니다.

 

 

2. 동점심은 최고의 감정

사랑은 위대하다고 합니다. 정확히는 사랑은 동점심 때문에 위대한 것입니다. 연민의 감정에서 우러나온 감정이야 말로 키치를 벗아나 역지사지의 감정이입을 느끼게 해 줍니다. 이것이 사랑이라고 합니다. 최고의 사랑입니다.

 

 

3. 원의 세계

일상이 매번 똑같으면 지루할 것입니다. 비슷비슷한 인생을 산다면 재미가 없습니다. 하지만 어쩌면 인간만 그렇게 느끼는지도 모르겠습니다. 반려동물인 개를 보면 언제나 주인을 반갑게 맞이해주고 똑같은 사료를 맛있게 먹습니다. 직선이 좋을지 원이 좋을지는 나의 선택과 행동에 달려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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