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0. 8. 16. 10:22ㆍ독서기록/독서일기
p.34~87


첫 번째 교수님은 경제학의 아버지 애덤 스미스입니다. 정부가 경제에 개입하는 것을 무척 싫어하시죠. 당시 사회는 농업에서 제조업으로 넘어가는 과도기였습니다. 지금도 디지털과 서비스로 변화하는 전환기인데 이런 급변하는 시대에 좋은 가르침을 받을 수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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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스미스의 방임주의
과거 제조업의 시절 선진국은 폭풍성장을 하였습니다. 전쟁으로 항상 총과 무기는 부족했고, 공장에서 만드는 모든 공산품은 없어서 못 팔 정도였죠. 그래서 제일 큰 공장을 짓는 것이 장땡이었습니다. 그리고 이 과정에서 애덤 스미스의 수요과 공급 곡선이 등장합니다. 그리고 그 법칙은 현대에도 유효하다고 합니다. 절대 시장을 왜곡해서는 안된다고 하죠.

2. 테네시주의 혁신
4차 산업의 유명 이벤트 중 하나가 미국의 리쇼어링입니다. 노동력이 싼 나라로 이사 간 공장들을 다시 미국으로 불러들이는 것이죠. 그 핵심을 담당하는 곳이 바로 미국의 테네시 주입니다. 과거 원자 폭탄을 만든 바로 그 장소입니다. 지금은 여기서 첨단 제조업이 일고 있습니다.

3. 리카도의 비교우의
위의 리쇼어링 현상은 비교우의 이론으로 설명할 수 있습니다. 경제학자이자 정치가인 데이비드 리카도는 자국에서 가장 효율적으로 만들 수 있는 것을 특화시켜야 한다고 했습니다. 그리고 비효과적인 것은 다른 나라에서 수입하는 것이 효과적이라고 했죠. 그래야 전 세계의 경제가 선순환된다고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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