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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85~144

 

 

어제는 야근 때문에 많이 못 읽었네요. 한 번 보면 멈추기 힘들 정도로 재밌고 공감 가는 책입니다. 남성과 여성은 성염색체 하나로 결정되지만, 그 차이는 화성과 금성만큼이나 다릅니다. 남자들이 자신을 괴롭히고 무시한 경험이 있는 여성이 어떻게 분노의 여왕이 될 수 있는지 알 수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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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탈출구 봉쇄

전화를 할 때 '친절하게' 말하라고 배웠습니다. 하지만 항상 좋은 내용으로만 통화할 수는 없지요. 어쩔 수 없이 나쁜 소식을 전달해야 할 때도 있고, 하필이면 그게 나일 때도 있지요. 그럴 때 '친절'은 오히려 '독'이 됩니다. 오히려 '오만'이 '약'일 때도 있습니다.

 

 

2. 경멸의 힘

학창 시절, 여자아이들을 괴롭히는 나쁜 친구들이 있습니다. 자의식이 성숙되지 않을 때 이런 악행은 분명 큰 충격으로 남을 것입니다. 하지만 시간이 흘러도 회사에서 똑같이 행동하는 철없는 사람들이 있지요. 자기가 잘났다고 생각하는 사람한테 따끔하게 일침을 주는 방법이 있습니다.

 

 

 

3. 생활 속 공격 신호

누군가를 따돌리고 무시하는 것을 즐기는 사람이 있습니다. 그 사람들 때문에 '괴롭힘 방지법'이 생길 정도로 심각한 문제입니다. 보통 꼰대라고 사람들이 강력한 용의자일 경우가 많은데, 의외로 평범한 사람들도 용의 선상에 들어갈 때도 있습니다. 회사 생활 속 에티켓의 중요성을 느낄 수 있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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