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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166~209

 

스틸니스. 커버에 볼펜 똥이 묻었다..ㅠㅠ

 

사회에서 일해보니 가장 필요한 것 중 하나가 바로 집중력이라고 생각합니다. 주의에는 나의 집중을 방해하는 유혹거리가 너무나 많기 때문입니다. 출근길에 있는 빵집을 그냥 지나쳐 오는 것만으로도 너무나 힘들 정도죠. 그래서 집중력을 높이려고 하니 명상을 하라고 하고, 명상을 하면 뭐가 좋냐고 하니 내면의 평화를 찾을 수 있다고 합니다. 결국 답은 내 안에 있다는 뻔한 답만 듣게 되죠.

 


고요는 원래 충분하다

집중하고 몰입하기 위해서 우선 자리를 깨끗하게 치우고 핸드폰 전원을 끄라고 하죠. 즉 조용한 공간을 만들라 합니다. 그런데 그게 과연 고요일까요? 우리는 고요란 힘들게 노력하여 얻는 보물 같은 것이라고 착각한다고 합니다. 실은 우리가 일상에서 마주하는 모든 것에서 고요를 찾을 수 있다고 하는데, 고요는 이루기 어려운 게 아니라 찾기 어려운 것 같습니다.

 

 

관계가 불안한 이유

사람은 누구나 관계 속에서 살아갑니다. 그런데 그중 나한테 도움이 되는 관계는 많지 않죠. 일이 힘든 게 아니라 인간관계가 힘들다고 하는 게 이 때문이죠. 한번 그 관계를 생각해볼 때가 되었습니다. 어린 시절 순수한 친구사이는 왜 지금은 보기 어려운지. 나의 관계는 오로지 돈이나 성과에만 맞추어져 있는 것은 아닌지.

 

 

샤덴프로이데와 미트프로이데

남의 불행은 나의 행복이라는 사람이 있습니다. 반대로 모든 사람의 행복이 나의 행복이라는 사람이 있습니다. 모든 일에는 장단점이 있다고 하지만 기왕이면 나의 행동으로 모두가 행복해질 수 있으면 좋겠습니다. 권력과 욕심에 자유로워지고 모두의 행복에 이바지하면 좋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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