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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198~235

 

 

캐서린 그레이엄

고통과 시련은 누구나 원치 않습니다. 하지만 늦든 이르든 길든 짧든 반드시 찾아오죠. 

그럴 때 많은 경우 불평을 하고 인생을 원망하고 다른 사람 탓을 합니다. 

이성적으로 생각하면 고통에서 벗어나는 가장 빠른 방법을 찾아 노력하는 것이 맞지만, 무척이나 비현실적이죠.

나의 에고는 나한테 원망하고 굴복하라고 속삭이기 때문이죠.

 

 

캐서린 그레이엄은 갑자기 워싱턴 포스트의 대표가 됩니다. 심지어 그녀는 신문의 신자도 모르죠. 그야말로 갑작스러운 시련과 고통이 그녀를 덮쳤습니다. 만일 나라면 이때 어떻게 했을까요?

 

지식이 많다고 지혜가 풍부하다고 고난이 덜 하진 않습니다. 시련을 이겨내려는 행동만이 방법이 될 수 있습니다. 

무엇이 원인인지, 고칠 것은 무엇인지 차근차근 알아가야 고통을 이겨낼 수 있습니다.

덕분에 캐서린 그래이엄은 위기를 극복하고 회사를 세계적인 신문사로 성장시킵니다.

그 안에는 워렌 버핏의 도움도 있었지만 그녀의 이런 태도와 실행이 큰 원동력이 된 것이죠.

 

이럴 줄 알았어

사후 편향이나 그럴 줄 알았다는 말들은 에고에서 나오는 것입니다. 

이런 에고의 말에 넘어가지 않도록 주의해야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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