편향(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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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발췌] 거인의 포트폴리오 2021-12-07 / 동적 자산 배분, 모멘텀
1. 이렇게 적은 시간을 들여 투자하고 나머지 시간에는 더 가치 있는 일을 하면서 높은 한 자릿수의 연 복리 수익률을 낼 수 있다니! 2. 2차 세계대전 패전국인 독일, 일본, 이탈리아가 나란히 1950년대에 각각 1,2,3위를 차지할 줄 누가 알았겠습니까? 3. 2020년대의 최대 이슈 중 하나는 제로•마이너스 금리입니다. 세계 국채 중 80% 이상의 수익이 1% 이하로 하락했습니다. 4. 금융위기에 가장 빛을 발하는 자산은 채권이다. 5. 2021년 9월 기준 미국 1년 만기 국채 단기금리는 0.08%, 30년 만기 국채 금리는 1.96%에 불과하다. 6. 금의 실질가격은 1970년대에 가파르게 상승했으나 그 후 또 2000년까지 20년 연속으로 하락하기도 했습니다. 7. 가만히 기다리는 정적 자산 ..
2022.06.20 -
[발췌] 거인의 포트폴리오 2021-12-02 / 확증편향
1. 수많은 심리적 편향은 크게 '인지오류'와 '감정적 편향'으로 나눌 수 있습니다. 2. 주관적인 판단대로 자주 종목을 사고 판다면 투자를 망칠 확률이 올라갑니다. 3. 중요한 손절매를, 막상 많은 투자자가 하지 못하고 있습니다. 4. '사소한 손실'이 복리효과를 얼마나 훼손하는지 감이 없습니다. 5. 지금 개발하고 있는 게임이 전세계를 휩쓸거야! 지금 사야해! 같은 스토리에 혹하는 것이 사람 마음입니다.
2022.06.02 -
[부의원칙] 트롤리 문제 편향, 헤라클레이토스의 교훈, 오디세우스의 절제
p.180~241 [뿌리가 튼튼한 나무가 흔들리지 않는다] 세상에는 온갖 유혹이 넘쳐납니다. 대표적으로 보이스 피싱 같은 사기가 있죠. 살면서 누구나 그런 사기꾼의 술수에 넘어갈 때가 있습니다. 그럴 때 이성적으로 생각해보면 말이 안 된다는 것을 알지만 그 순간의 욕심과 혹심에 당하는 것이죠. 나를 지키려면 우선 감정을 조절해야 합니다. 책에서는 여유와 침착의 습관을 들여야 한다고 합니다. --- 1. 트롤리 문제속 편향. 브레이크가 고장난 열차가 있습니다. 내 앞에는 차선을 바꿀 수 있는 레버가 있습니다. 문제는 열차가 있는 차선에는 5명의 사람이, 다른 쪽에는 내 친구 1명이 있다는 것이죠. 이때 어떤 결정을 하시겠습니까? 많이들 들어본 대표적인 문제입니다. 그런데 저자의 대답은 충격적입니다. 이런 ..
2020.10.23 -
[부의원칙] 편향의 저주, 퍼센트보다 스토리, 정복과잉의 역설
p.94~132 [사람이 바뀌지 않는 이유] 사람의 고집만큼 위대하고도 튼튼한 것도 없을 것입니다. 사람이고 동물이고 하고 싶은 걸 하지 못하게 하면 단단히 삐집니다. 어쩌면 식물도 그럴지 모릅니다. 이런 고집은 나의 절대 분멸의 특징일까요? 아님 내가 잠시 가지고 있는 성격 중 하나일까요? 인생에서 크나큰 실패를 당하고도 자수성가하는 멋진 영웅도 있습니다. 반대로 현실과 사회를 비난하며 평생 자기 멋대로만 사는 악당도 있죠. 그래서 변화하려면 우선 자기를 아는 것에서 시작해야 합니다. ---- 1. 편향의 오류 공든 탑은 무너지지 않습니다. 대충 만든 탑은 무너집니다. 그만큼 시간과 돈을 들였으니 무너지게 둘리 없기 때문입니다. 이렇게 자신이 투자한 것을 매몰 비용이라고 하며, 이것이 클수록 포기하기 ..
2020.10.2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