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진규(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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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희망의증거] 이웃을 위해, 사회속 정답, 사회과학의 중요성 - 완독
p.128~327 완독 [나를 믿고 이웃을 믿자] 성공한 사람들은 많은 교훈을 알려줍니다. 그중 '열정을 가져라', '최선을 다 해라'는 가장 많이 나오는 말입니다. 하지만 왠지 비현실적인 것 같아 마음에 와 닿지 않습니다. 열심히 일해봤자 월급도 안 오르고 몸만 상한 게 현실이기 때문입니다. 저도 그렇게 믿어왔지만 이번에 책을 읽고 생각이 달라졌습니다. 나 자신만이 아닌 이웃을 위할 때야 말로 의미 있는 가치가 생기기 때문입니다. 덕분에 자신만 바라보는 나의 조그마한 시야를 이제서야 알게 되었습니다. - 1. 이웃을 위해 나만을 위하는 것은 아무리 위대하고 좋은 일이라도 한계가 있습니다. 저자는 '자기계발'이 아니라 '우리계발'이 되어야 변화가 가능하다고 합니다. 급속한 개인주의와 치열한 경쟁주의는 우..
2020.10.05 -
[희망의 증거] 좌절, 자기대화의 희망, 탄생무죄
p.32~127 [희망은 어디서 나오는가?] 아침의 반대는 저녁이듯 희망의 반대는 좌절입니다. 하지만 아침과 저녁은 서로 균형을 맞추는 반면, 좌절은 너무나 크고 많습니다! 나의 월급과 집 평수와 이력서를 보면 결코 희망적이지 않습니다. 반면 물가는 오르고, 집값은 비싸고, 일은 어려워지기 때문에 좌절은 무척 쉬워집니다. 하지만 가끔 이런 좌절을 이겨내고 자수성가하는 영웅들이 있습니다. 그 영웅은 절망의 순간에서도 희망을 찾아냅니다. - 1. 좌절 좌절이 무서운 이유는 죽음을 부르기 때문입니다. 정상적인 상태에서는 결코 생각지도 못할 것에 도전하게 만듭니다. 좌절은 전염병입니다. 저승사자가 가장 잘하는 특기이기도 합니다. 나의 좌절을 누구의 탓으로 돌릴 때, 진짜 좌절이 시작됨을 명심합니다. 2. 희망은..
2020.10.04 -
[희망의 증거] 불평등과 외로움, 희망의 경종 - 시작
p.0~31 [마음속에 구름이 끼어있다면?] 하늘에 커다란 구름이 생기면 그 크기만큼 걱정도 피어나기 시작합니다. '오늘 집에 갈 때 비가 오면 어떻게 하나? 우산도 안 챙겼는데 큰 일이네' 식으로요. 북쪽 나라에서는 하루 종일 해가 안 뜨는 흑야일 때 우울해진다는데 대충 알 듯합니다. 아무리 커다란 태풍이라도 결국 지나가기 마련입니다. 하지만 마음속에 낀 구름은 그렇지 않을 수 있습니다. 한번 낀 구름은 평생이 지나도 없어지지 않을 수도 있고요. 구름을 걷어내고 맑은 마음의 날씨를 만들기 위해 새로운 책을 읽기 시작했습니다. 오늘따라 바쁜 일이 많이 생겨 앞부분만 약간 볼 수 있었습니다. --- 1. 불공평과 외로움 그저 태어났다는 이유로, 유전적인 이유로, 운이 좋았다는 근거로 우월함을 주장하는 사람..
2020.10.03