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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54~113 

[ 전세가 좋을까 월세가 좋을까 ]

처음 자취를 할 때의 엄마의 잔소리에서 해방된다는 기쁨은 아직도 잊을 수 없습니다.

하지만 그런 설렘과는 달리 월세는 무척이나 가슴 아팠습니다.

그 고통으로 전세가 최고라는 생각이 들었습니다.

 

하지만 꼭 전세가 월세보다 좋은 것은 아닙니다.

당장의 월세는 막을 수 있지만 수 천만 원이나 하는 전세금이 묶여버리기 때문이죠.

나한테 전세가 좋은지 월세가 좋은지 어떻게 판단할 수 있을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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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진짜 자산

자산은 돈을 벌어다 주는 것이라고 배웠습니다. 

이를 경제적 자원이라고 합니다. 

 

때문에 자동차나 컴퓨터, 집안의 중고 물품들은 애매한 자산들입니다.

시간이 지나면서 가치가 상승해야 진짜 자산이라고 할 수 있기 때문입니다.

이걸 보니 나의 자산이 없다는 쓸쓸한 생각이 듭니다.

 

 

 

2. 무이자부부채

어릴 때부터 빚은 무조건 나쁜 것이라고만 배웠습니다.

그런데 정작 부자가 된 사람은 이런 빚을 잘 이용한 사람입니다.

부채 중에서도 이자가 없는 무이자부부채가 있습니다.

친구한테 빌린 돈 같은 게 바로 이거지요.

빚을 잘 이용하면 돈이 될 수 있다고 합니다.

 

 

3. 전월세 전환율

절약은 수익과 같습니다. 이걸 활용해서 전세의 수익률을 구할 수 있습니다.

매달 나가는 월세 1년 치를 전세금으로 나누어 주면 됩니다.

월세 30만 원 집이 전세가 3천만이라면 12%가 나옵니다.

 

전세금 3천만으로 12% 이상의 수익을 낼 수 있다면 월세가 유리하다는 의미입니다.

이런 식으로 전세금이 월세보다 싼 지 비싼지 구할 수 있습니다.

물론 그전에 내가 낼 수 있는 수익률이 얼마인지 알아야겠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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