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0. 9. 19. 08:35ㆍ독서기록/독서일기
p. 132~209
성공한 사람은 하나 같이 뭔가 다른 것이 있습니다.
집중력이 좋다거나, 배운 게 많거나, 외모가 뛰어나거나 등등처럼요.
그런데 유전적으로 보면 그 사람이나 저나 그 누구라도 99.99%가 일치합니다.
거의 비슷한 하드웨어를 가지고 있는데 성능이 다른 것은 소프트웨어의 차이를 의미하죠.
컴퓨터가 느려지면 포맷을 하듯이 내 정신도 가끔은 환기를 시켜주어야 할 듯합니다.
그래야 오늘 수업에서 나온 엄청난 내용을 이해할 수 있습니다.
찬바람이 필요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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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안테암블로
세상에는 모순적인 부분이 많습니다.
편안한 미래를 위해서는 힘들고 괴로운 오늘이 필요한 것처럼요.
성공한 사람들의 정신 중 하나로 꼽는 것이 안테암불로인데 우리말로 하면 머슴과 비슷하다고 합니다.
성공한 사람들은 자신감은 넘치지만 그렇다고 자만하지 않습니다.
되려 졸부들이 가진 척 잘난 척하는 것이죠.
성공한 사람들은 정말 실력에 자신 있기에 자존심을 굽힐 수 있습니다.
이런 자세가 더 큰 성장을 만들어 준다고 합니다.
우리 팀장님이 이런 자세를 배웠으면 좋겠습니다.
2. 두려움의 허상
어느 날 갑자기 내가 모르는 것을 하게 될 때가 있습니다.
조별과제에서 주제가 바뀌었을 때, 교수님이 이상한 걸 찾아오라고 할 때,
신제품을 개발하는데 조사해보라고 할 때 등등 말이죠.
그 막연한 두려움은 스트레스를 동반한 과도한 압박감을 줍니다.
하지만 잘만 사용하면 보약이 될 수도 있답니다.
책에 재밌는 사례가 나옵니다. 두려움과 이기기 위해 무려 70층 높이의 다리를 걸어 올라간 것이죠.
그 감상이 사뭇 새롭습니다. 마치 평지에서 걷는 것과 다를 바 없다고 하죠.
두려움에서 용기로 나가는 것은 두세 걸음이면 충분하다고 합니다.
3. 모른다 정신
군대에서 자주 듣는 말 중 하나가 "모르면 다야!?"입니다.
어떤 놈이 퍼뜨린 말인지 모르지만 남자들 대부분이 이렇게 듣고 사회에 나와서도 똑같이 말합니다.
그래서 무지를 죄로 여깁니다.
쓸모없는 부분까지 꼼꼼히 조사하고 철저하게 준비하게 시키지만 그 결과는 처참합니다.
'그것도 몰라!??'라고 말하는 사람이라고 해서 다 아는 것은 아닙니다.
되려 쥐뿔도 모르면서 빼애애액거리는 사람도 많습니다.
모르기 때문에 흥미를 가지고 호기심이 생길 때야 말로 성공으로 가는 확실한 한걸음입니다.
이걸 알아야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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