티스토리 뷰

p.634~694

 

 

누구한테나 미래는 있습니다. 어제까지 주르륵 내리던 비가 오늘 아침에는 뚝 그치고 따뜻한 햇살이 나온 것을 보며 새삼스레 느낄 수 있었습니다. 이 책을 읽으면서 나는 어떤 삶을 살고 싶은지 반성하고 성찰하게 됩니다. 또한 노후준비가 돈으로만 해결될 수 있는 것이 아님을 깨달았습니다. 

 

-----

 

1. 성비 문제

현대의 노인의 성비는 어떻까요? 건강함을 과시하다 사고가 나는 남성, 간병 때문에 안정적인 직장을 포기해야 하는 여성으로 노년층은 가난한 여성이 많다고 하네요. 이것을 큰 시각으로 바라보면 개개인의 문제가 아닌 사회적인 문제임을 알 수 있습니다. 

 

 

2. 정상 모델부터

정상을 벗어나는 것은 모두 비정상이라고 합니다. 하지만 지금은 과거와 달리 다양성의 시대입니다. 과거의 일방적이고 편협한 단 하나의 정답 주의 사고방식을 넘어서 현실의 다양한 범위를 적용해야 할 필요가 있습니다. 

 

 

3. 노인의 비굴함

무척 감동적이 말을 보았습니다. '기본적인 배려에도 지나치게 고마운'이라는 정도가 심금을 울렸습니다. 과한 겸손은 불편하고 지나친 배려는 화를 부르기도 합니다. 나이를 먹는다고 나의 값어치가 낮아지는 것이 아닙니다. 상대의 행동에 적당하고 적절한 반응이 중요하다는 것을 깨달을 수 있었습니다.

 

 

댓글
공지사항
최근에 올라온 글
최근에 달린 댓글
Total
Today
Yesterday
링크
«   2024/05   »
1 2 3 4
5 6 7 8 9 10 11
12 13 14 15 16 17 18
19 20 21 22 23 24 25
26 27 28 29 30 31
글 보관함