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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526~608

 

 

미래라고 하면 왠지 밝고 아름다워야 할 것 같습니다. 그런데 좀 더 나아가 노인이 될 때를 상상해보면 어떤가요? 지금의 할아버지, 할머니를 보면 왠지 걱정이 앞섭니다. 인생 100세 시대에 아주 멋진 열매를 맺으려면 어떻게 해야 할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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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내셔의 구빈원

노인 중에는 죽어도 양로원은 가기 싫다는 경우가 있습니다. 거기에 발을 디디는 순간 사회적인 편견과 차별이 짓누른다고 생각하기 때문이라고 합니다. 노인을 행복하고 건강하게 만드는 양료원으로 바꾸려면 '일'이 필요하다고 합니다. 늙어서도 할 수 있는 취미를 한두 개 정도 연습해두어야겠습니다.

 

 

2. 생명의 값어치

회사에서 인력을 담당하는 부서는 HR인데 여기서 R은 자원을 뜻하는 Resource입니다. 그래서 일 잘하는 직원은 좋은 자원인 셈입니다. 늙음과 젊음을 값어치나 쓸모 여부로 구분하는 것도 마찬가지 원립니다. 다 같은 사람이고 다 자연스러운 현상일 뿐입니다.

 

 

3. 알아서 해요!

노인을 위한 스마트기기가 많습니다. 위치추적, 심박동 측정, 투약시간 알람 등 다채로운 기능이 많습니다. 하지만 과유불급이라고 너무 과한 관심을 강제하는 건 아닌지 생각해볼 필요가 있습니다. 어머니가 이것저것 간섭하려 할 때마다 '알아서 한다고요!'라며 불효를 했는데, 지금은 사회가 그러고 있지 않은지 걱정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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