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노우폭스(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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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알알못] 인지존재, 사랑최고, 최고의 순간 - 완독
p.239~383 완독 드디어 이 책을 다 읽었습니다. 마지막 페이지를 넘기고 책을 덮는 순간 나 자신을 새롭게 느껴볼 수 있는 짜릿한 전율이 느껴집니다. 그 긴장감은 어벤저스에서 캡틴 아메리카의 '어셈블!'만큼 흥분되고, 지적 쾌감은 처음으로 통닭을 먹었을 때의 숭고함만큼 감동적입니다. 좋은 책은 마음의 보약입니다. ---- 1. 인지하면 존재한다. 누군가 불러주어 꽃이 되었다는 말은 생활 속 진리입니다. 꽃을 꽃이라 보지 못했기 때문에 가치 있는 말입니다. 두렵고 불안하고 고통받는 것은 원하는 것을 얻지 못하기 때문이죠. 그런데 내가 원하는 것은 그릇을 만든 진흙 일지, 아님 그 안에 담긴 의미일지는 생각해볼 만 문제입니다. 해결의 시작은 문제를 인지하는 것이기 때문입니다. 2. 사랑은 이타심의 표상..
2020.07.19 -
[알알못] 내성적과 소심함, 무관심과 묵인, 대화와 교류
p.148~238 보지만 보지 못하는 것을 무주의 맹시라고 합니다. 알지만 알지 못하는 것은 무의식이라고 합니다. 우리 내면 깊숙한 곳에는 무한한 보물이 있지만 남들 것만 탐하고 있지요. 더 많은 돈과 더 행복한 인생을 만들고 싶다면 내면에 있는 나 자신을 알아야 합니다. 그래서 '생각'을 해야 합니다. ----- 1. 내성적과 소심함 대범하고 용기 있는 영웅은 그리 많지 않습니다. 대다수의 많은 사람들이 내성적이고 소심합니다. 그런데 가만 보면 소심해서 부끄러움을 많이 타는 것과 내성적인 것은 다른 개념입니다. 그 차이를 알면 누구라도 영웅이 될 수 있다고 합니다. 2. 무관심과 묵인 '침묵은 동의를 뜻한다.' 이 말을 종종 썼었는데 알고 보니 영국의 작가 올리버의 말이라고 합니다. 오늘 점심 뭐 먹을..
2020.07.18 -
[알알못] 고름우유 파스퇴르, 복무신조, 왜의 힘
p86~147 사업은 냉정하고 치열한 세계입니다. 거기서는 양보란 죽음을 의미하죠. 하지만 어느 세상이든 세월이 흐르면 변하기 마련입니다. 혈투의 콜로세움은 점점 집값이 떨어지고 공유 오피스와 친환경 제품이 대세인 세상으로 변화하고 있지요. 지금 내 손에 있는 것은 생존을 위한 무기인가요? 아니면 가치를 위한 도구인가요? ----- 1. 고름우유 파스퇴르 말만 들어도 혐오가 느껴지는 단어입니다. 파스퇴르는 업계 1위가 되고자 경쟁업체의 우유를 악으로 만들고 칼을 뽑아 들었습니다. 하지만 그 칼은 너무나 강력하여 자기 자신까지도 베어버렸죠. 경쟁자가 아닌 협력자로 볼 때 비로소 상생과 공생의 사회가 열린다고 합니다. 2. 복무 신조 교실에 급훈이 있고, 마음속에는 좌우명이 있고, 회사에 비전이 있듯이 군대..
2020.07.17 -
[알알못] 우연이 아닌 필연, 목표의 중점, 다리없는 꿈 - 시작
p.0~85 "생각은 물리적인 힘이 있다." 스노우폭스 김승호 회장의 말씀이고, 제가 좋아하는 말입니다. 어릴 적 생각했었던 것을 이루었을 때의 기쁨은 지금도 잊을 수 없습니다. 생각을 강하게 만들수록 목표가 현실이 될 확률이 높아진다고 합니다. 그럼 나는 과연 생각을 잘하고 있는 걸까요? 좋은 생각은 무엇일까요? ------ 1. 우연이 아니다 누구는 미래를 알려면 역사를 보라고 합니다. 누구는 미래는 과거로 결정되지 않는다고 합니다. 여러분은 어느 쪽이 맞다고 생각하시나요? 책에서는 현재의 나는 과거의 나의 영향이라고 합니다. 과거에 집착하고 있는 것은 아닌지, 미래를 꿈꾸고 있는지 되돌아볼 필요가 있습니다. 2. 목표는 크기가 중요하지 않다. 목표는 가능한 크게 가지라고 합니다. 크면 클수록 좋다고..
2020.07.16