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책질삶답] 부정의 세균전, 인색한 고마움, 새로운 능력
p.104~140 [넘치는 부정, 부족한 긍정] 부정에 진심을 담는 건 무척 쉽습니다. 그래서 누군가에 대해 호박씨를 까는 것은 재밌기까지 합니다. 반면 긍정은 진심에서 나오는 경우가 많지 않습니다. 그래서 칭찬은 인위적이고 어색하게 느껴집니다. 결국 현실에는 감정의 하향평준화를 이룹니다. 물을 흐리는 것은 정말 미꾸라지 한 마리면 충분하다는 것을 느낍니다. 어떻게 하면 그 미꾸라지를 벗어나 나의 행복을 만들 수 있을까요? ---- 1. 감정의 세균전 어릴 적 했던 게임 중에 세균전이 있습니다. 땅따먹기와 비슷한 게임이죠. 내가 행복하냐 불행하냐도 이와 비슷하기에 긍정의 생각으로 내 마음을 채우는 것이 중요하죠. 하지만 이게 어려운 이유는 부정적인 생각은 무척 자극적이고 강력해서 쉽게 잊을 수 없기 때문..
2020.11.03