마르크스(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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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보스] 안정적인 위험, 보헤미안의 탄생, 보보 스타일
p.53~100 [기회와 변화는 어디서 오는가?] 시대의 변화를 빨리 파악하는 감이 좋은 사람이 있습니다. 적재적소의 아이템을 찾아 떼돈을 벌고 큰 인기를 얻는 참으로 부러운 사람입니다. 그렇게 그 사람들이 주요 계층으로 성장하면 이에 반발하여 다른 계층이 생겨납니다. 빛이 생기면 그림자가 생기든 균형을 맞추려는 듯 자연스러운 흐름입니다. 과거 부르주아와 보헤미안의 대립은 그렇게 생겨났습니다. 그리고 그 대립에서 기회와 변화가 생겨났습니다. 바로 보보입니다. 바로 이 보보들이 지금의 세상을 지배하고 있습니다. 이 책을 통해서 기회를 잡는 법을 배워나가고 있습니다. - 1. 안정적은 것은 위험하다. 부르주아로 대표되는 미국의 워스프는 과거 엄청난 영화를 누렸습니다. 그 창대함과 위대함에도 불구하고 몰락은 ..
2020.10.12 -
[경제학자] 마르크스의 잉여가치, 중국인정X, 마셜의 불균형
p.88~156 오늘의 경제수업 주제는 '불평등과 양극화'입니다. 갈수록 부자는 더 부자가 되고 가난한 사람은 더 가난해지고 있습니다. 중산층이 점점 사라지고 있는 것이죠. 부의 독식은 분명 올바른 현상이 아닌진데 왜 경제는 자꾸 극단으로 치닫고 있는 것일까요? ---- 1. 마르크스의 잉여가치 노동의 자유를 주장하는 마르크스의 공산주의를 따르는 대표적인 나라는 중국입니다. 그런데 아이러니하게도 중국은 가장 양극화와 불평등이 심한 나라 중 하나죠. 아마 마르크스 선생님이 현재의 중국의 행태를 보면 무덤을 박차고 뛰어나와 시진핑의 멱살을 잡을지도 모르겠습니다. 사실 마르크스가 주장한 공평은 제대로 실현되지 않았기 때문입니다. 2. 중국 인정 X 사회주의에서 시작한 중국은 자유 시장 방식으로 변하고 있습니다..
2020.08.17 -
[경제학자] 경제학의 뿌리 - 시작
p.0~33 (시작) 얼마 전 존 리 대표님의 강의에서 금융문맹의 무서움을 깨달을 수 있었습니다. 생각보다 마음속 깊이 전염되어 있죠. 내가 산 주식이 떨어질 때 한숨이 나오는 것과, 그래도 집 한 채는 있어야 한다는 편견, 월급을 증발시키는 잘못된 소비생활 등입니다. 그래서 현대 경제의 문제점을 직시하고 통찰을 얻고자 12명의 선생님을 모셨습니다. ---- 1. 현대 경제학의 뿌리 첫 수업 시간은 오리엔테이션입니다. 강사소개가 나오는데 서문만 20페이지가 넘어갈 정도로 이력이 화려합니다. 하나같이 현대의 경제학의 기둥을 세우신 분들이지요. 재밌는 건 이 선생님들한테 시간을 넘어 현대 경제의 문제점을 질의한다는 것입니다. 커리큘럼을 보니 이번 수업은 무척 재밌을 듯합니다.
2020.08.15