p.91~131 [ 답이 아닌 질문이 중요한 이유 ] 정답을 잘 맞히면 공부 잘하는 사람이 될 수 있습니다. 서울대에서는 교수님이 하는 말을 그대로 적어 내면 A+이 나온다고 하죠. 그 어마어마한 내용을 암기할 수 있는 능력이 정말 부럽습니다. 답을 잘 알고 있으면 높은 확률로 성공할 수 있지요. 하지만 그렇지 못한 많은 사람은 어떻게 해야 할까요? 책에서는 답이 아닌 질문을 보라고 합니다. 어쩌면 질문이 잘 못 되어서 답을 찾지 못한 것일지도 모릅니다. ---- 1. 자아를 위하여 나를 찾아 떠나는 여행에서 가장 좋은 방법은 무엇일까요? 이제 더 이상 장래희망은 대통령이 아니며 취미는 영화 감상이 될 수 없습니다. 자아를 찾는 가장 좋은 방법은 다름 아닌 일이라고 합니다. 곰곰이 생각해보면 재밌어서 집..
p.404~445 [탱탱볼을 다시 보다] 한번 탱탱볼에 관심을 가져본 적이 있나요? 강력한 탄성으로 땅에 부딪치면 다시 튀어 오르는 게 무척 재밌습니다. 하지만 이를 처음 본 과학자들은 말도 안 된다고 했죠. 당시 고무를 몰랐던 사람들한테 과학의 법칙을 거스르는 이단자였으니까요. 시간이 흘러 고무는 이 세상 어디에든 존재합니다. 이제는 타이어 없는 자동차는 상상할 수 없습니다. 이번에는 고무에 대해 공부해보았습니다. ---- 1. 깨끗한 땅 콜롬버스의 신대륙 발견으로 수많은 생명과 문화가 뒤섞이게 됩니다. 아메리카의 감자와 고구마를 맛 본 유럽인은 푹 빠져버립니다. 하지만 동시에 질병과 해충도 같이 대양을 넘어 유럽 전역에 퍼져버립니다. 이를 막기 위해 기술이 발전하게 됩니다. 당시에는 환경오염에 대한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