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가(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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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발췌] 창조성은 어떻게 만들어지는가 / 2024-03-15 / 천재는 다른 종이라는 개별성, 차이가 없다는 무차별성, 둘 다 피해야 한다.
p.12 1. 이 책에서 나는 대가 the master, 창조자 the maker, 내관자 the introspector, 지도자 the influencer 등의 네 가지 유형의 비범성들. 2. 위에서 열거한 네 가지 유형의 요소를 본질적으로 가지고 있다고 해석했다. 모차르트, 프로이트, 간디, 울프의 정신 상태를 잘 이해함으로써 좀 더 의미 있는 기여를 할 수 있을 것이다, 3. 로렌츠 더 메디치가 겨우 열네 살이라는 어린 나이에 외교 임무를 수행하거나, 토머스 제퍼슨이 스물여섯 살에 독립선언문을 작성했다거나. 4. 피해야 할 두 가지, 비범한 사람들을 별개의 종이라는 생각으로 '개별성'을 주장하는 것이다. 다른 하나는 별로 차이가 없다는 생각으로 '무차별성'을 고집하는 것이다. 5. 실제로 우리는 다..
2024.06.26 -
[워크디자인] 자아를 위하여 / 인정을 위하여 / 옳은 질문을 하자
p.91~131 [ 답이 아닌 질문이 중요한 이유 ] 정답을 잘 맞히면 공부 잘하는 사람이 될 수 있습니다. 서울대에서는 교수님이 하는 말을 그대로 적어 내면 A+이 나온다고 하죠. 그 어마어마한 내용을 암기할 수 있는 능력이 정말 부럽습니다. 답을 잘 알고 있으면 높은 확률로 성공할 수 있지요. 하지만 그렇지 못한 많은 사람은 어떻게 해야 할까요? 책에서는 답이 아닌 질문을 보라고 합니다. 어쩌면 질문이 잘 못 되어서 답을 찾지 못한 것일지도 모릅니다. ---- 1. 자아를 위하여 나를 찾아 떠나는 여행에서 가장 좋은 방법은 무엇일까요? 이제 더 이상 장래희망은 대통령이 아니며 취미는 영화 감상이 될 수 없습니다. 자아를 찾는 가장 좋은 방법은 다름 아닌 일이라고 합니다. 곰곰이 생각해보면 재밌어서 집..
2021.01.15 -
[1493] 깨끗한 땅 / 경탄스런 탱탱볼 / 산업혁명의 3대장
p.404~445 [탱탱볼을 다시 보다] 한번 탱탱볼에 관심을 가져본 적이 있나요? 강력한 탄성으로 땅에 부딪치면 다시 튀어 오르는 게 무척 재밌습니다. 하지만 이를 처음 본 과학자들은 말도 안 된다고 했죠. 당시 고무를 몰랐던 사람들한테 과학의 법칙을 거스르는 이단자였으니까요. 시간이 흘러 고무는 이 세상 어디에든 존재합니다. 이제는 타이어 없는 자동차는 상상할 수 없습니다. 이번에는 고무에 대해 공부해보았습니다. ---- 1. 깨끗한 땅 콜롬버스의 신대륙 발견으로 수많은 생명과 문화가 뒤섞이게 됩니다. 아메리카의 감자와 고구마를 맛 본 유럽인은 푹 빠져버립니다. 하지만 동시에 질병과 해충도 같이 대양을 넘어 유럽 전역에 퍼져버립니다. 이를 막기 위해 기술이 발전하게 됩니다. 당시에는 환경오염에 대한 ..
2020.11.2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