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0. 9. 15. 12:27ㆍ독서기록/독서일기
p. 437~506
공자님은 법 없이도 살 수 있으시지만 저는 그러지 못합니다.
살면서 한 번쯤은 법과 부딪칠 수밖에 없죠.
대부분 평생 법 공부를 제대로 한 적이 없어 문제가 생겨야 부랴부랴 알아본다고 합니다.
꼭 필요하지만 알기도 어려운 게 법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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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준법정신
대학생을 대상으로 법에 대해 설문 조사한 적이 있다고 합니다.
꽤 옛날 자료이지만 상당히 많은 사람들이 부정적으로 생각한다는 것을 알 수 있습니다.
지금이라고 해서 크게 다를 것 같지 않네요.
대표적인 원인으로는 '적당한'과 '적절한'의 남발에 있습니다.
법 조항을 찾아보면 이런 단어를 종종 볼 수 있는데요.
때문에 담당 공무원의 어떻게 해석하느냐가 관건이라고 합니다.
법을 알아야 이런 걸 고칠 수 있을 듯 합니다.
2. 법 공부 필요성
법을 알아야 하는 이유!
스스로 변호하지 못해 징역을 살게 되면 평생 주홍글씨가 새겨지기 때문입니다.
누구나 법을 몰라 큰 피해를 당한 사람이 주변에 있을 듯합니다.
저자는 이 사건을 계기로 무슨 일을 하든 철저히 법을 공부한다고 합니다.
본받아야 합니다.
3. 투명경영
사람이 하는 일은 사람이 제일 힘듭니다.
어떻게 하면 직원들이 의욕을 가지게 할 수 있을지는 모든 사장님들의 공통 관심사일 것입니다.
저자는 과감성과 투명성이라고 합니다.
예전에 읽었던 <레이달리오의 원칙>에 나오는 아이디어 성과주의와 비슷하여 신기하였습니다.
나 혼자 할 일이 아니라면 공유하는 정신을 들이는 것이 여러모로 유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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