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내일의부2] 환율은 콩, 부동산은 독, AIG 143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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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전작 <내일의 부 : 알파 편>을 보고 나니 훌훌 읽힙니다. 이전 책에서 다루지 않은 내용을 자세하게 설명합니다. 예를 들어 이전 책에서는 어닝서프라이즈가 갑자기 나오는데, 여기서는 어닝서프라이즈가 무엇이며 어떤 원칙으로 투자해야 하는지 설명하는 식이죠. 읽을수록 정말 투자밖에 답이 없다는 생각이 듭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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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환율은 콩

미국 주식은 달러 거래이기 때문에 수익이 나도 환차익으로 대부분 까진다고 들었습니다. 하지만 꼭 그런 것은 아니죠. 잘만 활용하면 플러스 수익을 낼 수 있는데, 저자만의 환율 타이밍을 알려줍니다. 바로 두번째 오는 폭풍을 잡으라고 것입니다. 

 

 

2. 부동산은 독

저자는 이전 충북에 30채나 되는 부동산을 소유했다고 합니다. 근처에 삼성 직원들이 있어 월세를 받으며 이자를 내고 있다고 하죠. 그런데 공황이 들자 사람들이 전부 빠지고 설상가상으로 은행에서 원금 갚으라고 하고.. 이런 고통은 사람을 죽일 정도로 무시무시하다고 하네요.

 

 

3. 미국주식 AIG의 143배 성장

혹시 AIG를 아십니까? 2008년 경제대공황에서 리번 브라더스를 파산시킨 상품을 팔았던 회사입니다. 그래서 공황 당시 0.46 센트라는 주가를 기록했죠. 이는 고점 대비 99.99% 추락한 가격입니다. 만일 이때 이 회사 주식을 샀다면 어마어마한 부자가 되었겠죠. 이런 거 볼 때마다 부러워말고 공부해야겠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