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채질삶답] 당당한 인생, 인적성의 모순, 동감⇒공감
p.58~104 [하늘을 우러러 한 점 부끄럼 없이] 거짓말하지 말고 항상 자신감을 가지고 당당한 사람은 마치 람보처럼 멋있습니다. 왜냐하면 이 사회에서는 정직은 손실을, 순수는 피해를 의미하기 때문입니다. 어떤 삶이 좋은지 머리와 가슴이 다르게 생각합니다. 과연 나는 당당한 삶을 살 수 있을지, 언제까지 거짓과 가식 속에 갇혀있어야 새삼 두려워집니다. 공자님은 마음 가는 대로 살아도 법에 어긋나지 않는다고 하셨는데 정말 부러워지는 날입니다. --- 1. 당당한 인생 내가 한 선택이 과연 옳은 결정이었을까? 인생의 중요한 갈림길에서 선택의 순간이 찾아올 때 어떤 기준으로 판단하면 좋을까요? 그럴 때는 가슴이 가리키는 방향이 정답이라고 합니다. 머리로 따져보는 것은 합리적 일지 몰라도 타인의 시선과 비난을..
2020.11.02