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삶의 정도] 진짜 감수성 / 이산가족의 감동 / 이연현상
p.185~227 [인간이 인간일 수 있는 이유] 뻔한 질문이지만 인간과 동물을 구분하는 기준이 무엇일지 일까요? 살다 보면 이런 궁금증을 들게 하는 경우를 종종 접합니다. 정말 껍데기만 사람 같은 놈이 있기도 합니다. 반대로 동물같은 꼴을 하고 있지만 따뜻한 친구도 있습니다. 오늘은 그 차이가 바로 감수성에서 나온다는 것을 배웠습니다. --- 1. 진짜 감수성 책에서 멋진 말을 보았습니다. '가난 속에서도 삶의 아름다움은 가능하다'라는 말입니다. 그러기 위해서는 바로 감수성이 필요하다고 합니다. 매일 아침마다 먹고 있는 캘로그를 만든 캘로그라는 사람이 있습니다. 그는 초등학교만 졸업하고 병원에서 잡역부로 일한 무척 평범한 사람이었죠. 그러던 중 환자들이 식사를 잘 못하는 것을 보고 편하게 먹을 수 있는..
2020.12.29