p.119~170 [행복은 미세한 틈새에 있다] 행복은 정답이 없는 난재이지만 우리 주변에는 행복한 사람은 분명 있습니다. 때문에 행복은 없다고는 할 수 없지만 그렇다고 많은 것도 아닙니다. 샤워할 때 꼭 맞는 온도를 맞추기 위해 온수와 냉수를 아주 세밀하게 조정하듯이 행복에도 그런 미세한 마음의 조정이 필요하다고 합니다. 저는 오늘도 이런 행복한 사람을 만나서 기분이 무척 좋습니다.ㅎㅎㅎ --- 1. 박애와 선행 학창 시절 분명 '도덕'교과목을 배웠는데 사회에는 남 탓하는 사람들이 많습니다. 그런 사람들이 자주 하는 말 중에는 "너가 싫다고 했잖아!"도 있습니다. 아이러니하게도 남한테 피해를 주면서 자신은 피해자라고 생각합니다. 필요한 사람한테 꼭 맞는 관심을 주는 것이 선행입니다. 그래서 박애와 선행..
P.402~480 (완독) 우리를 영웅으로 만들어 주는 비밀이 있습니다. 그 비밀을 익히는데 엄청난 노력도, 뛰어난 성과도, 특정한 나이나 성별도 필요 없습니다. 잘 쓰면 타노스의 목을 치는 스톰 브레이커가 되지만 아니면 내 목을 치는 단두대가 됩니다. 그 비밀이란 바로 무의식입니다. ----- 1. 무의식이란? 무의식이라고 하면 프로이트 선생님이 떠오릅니다. 그런데 이 선생님의 설명은 봐도모를 정도로 어렵습니다. 쉽게 말해 내가 의식하지 않거나 못하는 것들이 다 무의식인 것입니다. 대표적으로 항상 나데는 심장, 마음을 베는 눈물 등이 있죠. 특히 정신적인 무의식은 내 마음을 지배할 정도로 엄청난 힘을 가지고 있다고 합니다. 2. 선험적인 원형 프로이드 하면 칼 융 선생님도 떠오릅니다. 두 선생님은 같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