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발췌] 물과 꿈 2021-07-31 - 자연과 거울

 

1. 통사론 : 형태론과 함께 문법을 이루는 2대 부분 중 하나. 학교 문법을 통일함으로는 문장론이라 함.
2. 물은 인간의 사고 가운데서 가장 큰 가치 부여 작용의 작용이다.
3. 사람은 경험과 외관 사이에 균형을 회복하였을 때에야 비로소 물질적 상상력의 교의를 잘 이해할 수 있다.
4. 상상력은 현실의 이미지를 형성하는 능력이 아니고, 현실을 넘어서 현실을 노래하는 이미지를 형성하는 능력이다.
5. 감각적인 몽상에 물의 꿈을 결부시키면서 보다 깊이 있게 물을 느끼게 되는 것이다. 
6. 거울 앞에 선 그대는 누구를 위해서 비쳐보는가? 아름다움을 의식하는 것인가? 아니면 힘을 의식하는가?
7. 여기서 우리들은 <자연의 꿈>의 요소 가운데 하나, 즉 자연 속에 깊이 들어가려는 꿈을 지닌 욕구를 붙잡는 것이다. 
8. 물과 거울을 비교하여 '재자연화된' renationalisee 상상력이 강물의 '참가'를 받아들일 수 있을 때 거울은 살아있는 것이 된다.
9. 깊이 꿈꾸기 위해서는 '물질' matieres과 함께 꿈꾸지 않으면 안 된다. 
10. 눈에 띄게 되기를(paraitre) 바란다면, 나의 장식(la parure)을 늘려야만 하는 것이다. 따라서 인생에는 이미지들로 덮여지는 것이다. 
11. 결부 : 맺을 결, 줄 부 / 잇대어 붙임.
12. 나르시시즘은 모든 존재를 꽃으로 변형시켜, 모든 꽃에게 자신의 아름다움을 의식시켜 준다. 
13. 눈은 자신의 비전을 보려는 의지를 가지며, 응시 또한 의지라는 것을 이해하게 된다. 세계는 자기 스스로 보려고 한다. 
14. 시각 Vision에서 보이는 것으로의(보는 주체에서 보이는 객체로의) 끝없는 교환이 일어나는 것이다.
15. 형용사는 물질적 상상력이 아주 빨리 예약해버리는 특권적인 명사를 가지고 있다. 
16. '자연 속에서 눈 뜸'을 되돌려주는 것은 누구인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