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언제나 행복을 찾는 빨강머리 앤처럼.

 

만인의 소녀이자 행복한 아가씨인 '빨강머리 앤'은 언제 보아도 사랑스럽습니다. 앤은 고아에 어린 나이부터 가정부 일을 해야 하는 불우한 환경에 처합니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앤은 굴하지 않고 밝게 살아갑니다. 잭 길버트의 <변론 취지서>에는 '고집스럽게 기쁨을 받아들여야 한다'는 말이 나옵니다. 앤처럼 행복과 기쁨을 고집스럽게 찾는 모습을 보면 왠지 모르게 용기가 생겨납니다. 

 

하지만 현실은 동화와 다릅니다. 돈이 없어 겪는 서러움, 인간관계에서 까이는 모욕감, 좋아요가 늘수록 커져가는 외로움 등 심리적인 문제가 있지요. 배고프면 밥을 먹어서 해결할 수 있지만 마음속에 난 구멍은 어떻게 매울 수 있을까요?

 

백영옥 작가는 그 마음의 상처를 치료하는 전문가입니다. 저자는 마음이 아프고 외로울 때 '빨간머리 앤'의 만병 통치약을 알맞게 처방해줍니다. 

 

아플 때 병원을 가듯이, 마음이 아플 때는 에세이가 좋습니다.

 

저자 : 백영옥
1차 : 2020-07-17, 2020-07-12
2차 : 2020-08-11 ~ 2020-08-13

 

[MAP] 안녕 나의 빨건머리 앤 2020-08-13.pdf
0.37MB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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